주체106(2017)년 12월 19일 로동신문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당은 어머니! 이것은 절세의 위인들을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살며 투쟁해오는 길에서 가장 값높고 행복한 삶을 누려온 우리 인민이 어제도 오늘도 뜨겁게 터치는 심장의 목소리이다. 인민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은 우리 당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력사는 인민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신 우리 당이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는것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어머니당으로서의 본분을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기때문이다. 《〈전당이 우리 인민에게는 어려울수록 꼭 잡고 시련의 광풍이 세찰수록 더 뜨겁게 잡는 귀중한 손길이 있다.그것은 자신에게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우리 당은 나아갈 침로를 정할 때마다, 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인민을 먼저 찾고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으며 인민의 진정에서 무궁무진한 힘을 얻군 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을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오직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오신 그 나날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는 우리 당을 초급당위원장들은 초급당위원장들은 인민들의 생활을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립장에 서야 합니다. 초급당위원장들이 인민들의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위해 진정을 바칠수록 군중의 눈동자에는 어머니당의 참모습이 정답게 비끼게 될것이며 온 집단이 하나의 가정으로 단합되고 사람들의 마음은 당중앙위원회 뜨락과 한피줄로 더욱 굳건히 이어지게 될것입니다.… 지난해 9월을 잊을수 없다. 함북도 북부지역에서 엄혹한 자연재해로 하여 많은 인민들이 한지에 나앉았던 그때 당중앙위원회의 호소문이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 조성된 비상사태에 대처하여 우리 당은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을 북부피해복구전투에로 전환시키고 난국을 타개할 중대결단을 내리였다. 우리 국가의 인적, 물적, 기술적잠재력을 북부피해복구전선에 총동원, 총집중하여 최단기간에 혹심한 피해후과를 가시고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다. … 그때 우리 당이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을 단연코 북부피해복구전선으로 정한것은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는 없으며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다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었으며 그날의 중대조치는 우리 당이 그렇듯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당을 진정한 어머니로, 운명의 등대로 믿고 따르는것이며 이 땅우에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날로 만발하는것이다. 몇해전 겨울에는 당의 은정어린 물고기를 받아안고 기뻐하는 인민들의 모습을 찍은 사진들을 보아주시고 정말 이런 멋에, 이렇게 순간에 속이 한번씩 뭉클해오는 행복에 도취되여보려고 힘들어도 웃으며 투쟁속에 사는것 같다고, 우리 인민들이 매일매일 이런 풍족한 생활속에 웃고 떠들며 살 그날을 앞당기기 위함에 우리 투쟁목표를 지향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바탕으로 힘과 용기를 모아 백배하여 일을 더 잘해나아가자는 뜻깊은 친필을 일군들에게 보내주신 정녕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뜻을 심장에 새겨안고 인민의 참된 충복으로 살며 일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며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다고,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고,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이라고 하신 참으로 오늘 우리 인민은 세상만물이 다 변한다 해도 인민은 영원하듯이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은 천만년세월이 간대도 영원히 어머니당으로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 김철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