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금성뜨락또르공장,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 충성호뜨락또르공장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감사문을 보내였다

감사문전달모임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새형의 륜전기재생산과제를 훌륭히 수행한 금성뜨락또르공장,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 충성호뜨락또르공장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감사문을 보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을 전달하는 모임들이 18일과 19일 해당 단위들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박광호동지, 오수용동지, 박태덕동지와 관계부문, 해당 단위 일군들, 로동자, 기술자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전달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감사문에서 사회주의대지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고있는 《천리마-804》호뜨락또르와 《승리》호화물자동차, 《충성-122》호뜨락또르들은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과 무궁무진한 힘의 결정체이며 자립경제의 막강한 위력을 과시하는 자랑스러운 창조물이라고 강조하였다.

감사문은 결사관철의 정신과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으로 온갖 애로와 난관을 돌파하며 새형의 륜전기재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 뜨락또르, 자동차공업발전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은 금성뜨락또르공장과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 충성호뜨락또르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열렬한 전투적인사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새형의 륜전기재생산자들이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제재봉쇄속에서도 굴함없는 공격정신과 비상한 창조본때, 담대한 배짱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최악의 역경속에서 최상의 성과를 이룩하고야마는 조선로동계급의 전투적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한데 대하여 감사문은 지적하였다.

감사문은 80hp뜨락또르생산의 철야진군에 돌입한 금성뜨락또르공장의 로동계급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하여주신 함유연생산체계와 설비들을 만가동시키고 필요한 지구, 형타와 부속품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내면서 생산과제를 훌륭히 수행하여 새 세기 천리마기수, 천리마로동계급의 높은 영예를 쟁취하였다고 강조하였다.

견인불발의 의지로 현대적인 5t급화물자동차생산전투에 떨쳐나선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과급기와 조온기를 비롯한 새 제품계렬생산공정을 우리 식으로 갖추고 방대한 부속품제작과 조립에 총력을 기울여 성능높은 자동차들을 성과적으로 생산하는 자랑찬 위훈을 창조한데 대하여 감사문은 지적하였다.

감사문은 당의 부름에 언제나 충실하여온 충성호뜨락또르공장의 로동계급이 모든것이 부족한 어려운 조건에서도 대담하게 달라붙어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뜨락또르생산과제를 완수하는 비약적혁신을 이룩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1년 남짓한 기간에 당이 제시한 새형의 륜전기재생산목표들이 빛나게 달성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주체적기계공업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며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와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 제7차대회 결정을 관철하는데서 큰걸음을 내디디게 되였다고 감사문은 지적하였다.

감사문은 온 나라에 울려퍼지는 현대적인 뜨락또르, 자동차들의 우렁찬 발동소리는 우리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미제와 적대세력들의 야만적인 제재책동에 철추를 내리는 뢰성이며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나가는 주체조선의 힘찬 대진군가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감사문에서 당과 혁명의 부름에 결사의 실천으로 화답하며 자력자강의 무쇠철마들을 훌륭히 만들어 주체공업의 무한대한 잠재력을 시위하고 만리마시대를 빛내이는 또 하나의 고귀한 재보를 마련한 금성뜨락또르공장,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 충성호뜨락또르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의 공훈을 높이 평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을 받아안은 영광에 대하여 언급하고 새 세기 륜전기계공업의 선구자, 전초병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과 기대를 새겨안고 감사문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뜨락또르와 자동차생산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그들은 뜨락또르와 자동차공업을 개발창조형공업으로 전환시키려는 당의 의도에 맞게 개건목표를 높이 세우고 생산공정의 자동화, 무인화와 문화후생시설의 현대화를 년차적으로 강력히 추진하여 공장, 기업소들을 로력절약형, 기술집약형, 산업시설의 본보기, 표준으로 전변시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주체화와 질제고를 핵으로 틀어쥐고 생산을 장성시키기 위한 련속공격전을 과감히 전개하여 현대적인 뜨락또르들과 자동차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사회주의협동전야와 경제강국건설의 전구들에 보내줄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륜전기계분야에서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겠다는 만만한 야심을 가지고 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정상화하여 모든 종업원들이 과학기술룡마를 탈수 있는 기마수들로, 현대화된 공장의 믿음직한 주인들로 튼튼히 준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승리자의 기세드높이 증산투쟁, 창조투쟁, 돌격투쟁에 총매진하여 나라의 륜전기계공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혁명적로동계급의 강용한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함으로써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높은 실천적성과로 보답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들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