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19일 로동신문

 

광란적인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를 칼탕친 용납 못할 죄악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에 또 하나의 년륜을 새기며 한해가 저물어가고있다.

올해 남조선에서는 희세의 대결광신자들인 박근혜역적패당이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나고 새 《정권》이 등장하였다.하지만 그것은 발바리새끼 쫓겨가자 미친개 뛰여든 격이였다.현 괴뢰집권세력의 동족대결책동은 그 악랄성과 교활성에 있어서 박근혜역적패당과 조금도 짝지지 않았다.오히려 현 괴뢰집권세력이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감행한 대결망동은 선임자들의 죄악을 릉가하고있다.

괴뢰들이 올해에 외세와 야합하여 벌려놓은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과 군사적도발은 최절정에 달하였으며 그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언제 한번 평온이 깃들지 못하였다.

오늘의 엄혹한 정세는 구태의연한 동족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개선과 평화, 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무참히 란도질한 괴뢰들의 만고죄악을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본사기자 심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