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14일 로동신문

 

정의와 평화를 수호하신 위대한 령장

 

김정일동지는 한 나라, 한 민족의 운명만을 지키지 않으시였다.정의의 위업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시였다.》, 김정일각하의 선군정치가 없었다면 지구상에서 진정한 평화는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을것이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수호하신 김정일령도자는 정말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이것은 불패의 군력으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시고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며 세계 진보적인류가 터친 심장의 목소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우리 군대를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침략세력도 범접할수 없는 자위적군사강국으로 일떠세우시였다.》

20세기말 세계의 평화와 안전은 엄중한 위협을 받았다.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이 붕괴되고 세계정치구도와 력량관계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미국은 국제무대에서 강권과 전횡, 침략과 전쟁을 일삼으면서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을 마구 유린하였다.추종세력들을 총동원하여 자주의 기치,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에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였다.정치, 경제, 문화, 외교의 모든 분야에 걸쳐 압력을 가하면서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침략전쟁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였다.

미제의 끊임없는 새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짙게 드리웠다.

온 세계가 불안과 우려를 가지고 조선을 지켜보았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의는 오직 강력한 힘으로만 지킬수 있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안으시고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선군령도의 길에 나서시였다.결코 그 길은 한 나라, 한 민족의 운명만을 수호하기 위한 길이 아니였다.인류의 자주위업,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길이였다.불보다 뜨거운 인간애,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천리혜안의 예지, 천지풍파에도 드놀지 않는 담대한 배짱과 의지를 지닌 가장 투철한 정의의 인간이신 우리 장군님께서만이 걸으실수 있는 길이였다.

진정한 평화는 오직 강력한 힘에 의하여 수호되며 적들이 칼을 빼들면 장검을 휘두르고 총을 들이대면 대포를 내대는 초강경대응으로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압력과 도전을 단호히 제압분쇄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장군님의 드팀없는 의지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선군혁명령도에 의하여 우리 인민군대는 그 어떤 침략자들도 단숨에 짓뭉개버릴수 있는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자라났고 우리의 국방공업은 강위력한 자위적국방공업으로 더욱 강화발전되였다.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하여주신 강력한 군사적힘에 의거하여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가증되는 군사적압력과 침략책동을 걸음마다 여지없이 짓부셔버렸다.

1996년 4월 정전협정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군사분계선비무장지대에 중무기들을 끌어들이며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던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을 단호한 물리적행동으로 평정하였다.

1998년말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계획인 《작전계획 5027》을 구체적으로 공개하며 당장 무슨 큰일이라도 칠것처럼 허세를 부릴 때 우리를 건드리는자들은 이 행성의 어디에 있든 우리의 타격권안에서 절대로 벗어나지 못할것이라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을 발표하고 실제적인 군사적능력을 과시하여 적들의 침략기도를 단번에 꺾어놓았다.

우리의 초강경대응의지에 미국은 기가 질려 어찌할바를 몰라 헤덤비였다.

1999년 미국은 이전 유고슬라비아를 무력으로 침공하고 주권국가의 대사관에 폭격을 가하면서도 우리 나라에는 전 국방장관 페리를 대통령특사로 보내여왔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였다.

미국은 우리와의 대결에서 참패를 당하였다.미국은 여기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아야 하였다.하지만 미국은 그후에도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기도를 조금도 버리지 않았으며 군사적방법으로 그것을 기어이 실현해보려고 발악하였다.쩍하면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방대한 핵무력을 들이밀고 핵전쟁연습소동을 벌리면서 우리에 대한 핵위협의 도수를 더욱 높이였다.지어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공격대상명단에 올려놓고 힘의 사용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공공연히 줴쳐댔다.

우리에게 핵재난을 들씌우려는 미국의 기도가 명백히 드러난 이상 그것을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이 미국의 핵에 핵으로 맞서는 길밖에 없으며 나라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핵무기는 물론 그보다 더한것도 가질수 있다는 우리의 정정당당한 립장을 표명하도록 하시였다.

2005년 2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성명을 발표하여 우리 나라가 미국의 로골화되는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합법적으로, 정정당당하게 핵억제력을 가지게 되였다는것을 공식 선언하였다.우리는 지하핵시험을 성공적으로 단행하여 그것이 빈말이 아니라는것을 보여주었다.

동북아시아지역의 핵불균형상태는 끝장나게 되였다.공화국의 핵보유가 가지는 억제효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의 전쟁발발위험은 현저히 줄어들게 되였다.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보장되였다.

우리 공화국은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루로 솟아올랐다.이것은 오직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다.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오늘도 우리 장군님의 탁월한 선군혁명령도가 있었기에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에서 전쟁이 억제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보장되였다고 하면서 위대한 장군님이시야말로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격찬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는것이다.

동북아시아와 세계평화보장을 위해 특출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더욱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이 행성의 중심에 우뚝 올려세우시였으며 강력한 군사적힘으로 세계의 평화와 안전, 국제적정의를 굳건히 수호하고계신다.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 김승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