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18일 로동신문

 

령장과 평화

 

◇ 주체조선이 평화와 안전수호의 초강경보루로 우뚝 솟아올랐다.

우리의 새형의 완결판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으로 온 행성이 충격에 빠져 끓고있다.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핵무기보유국, 전략잠수함 탄도탄보유국으로 급상승한 우리 공화국은 신형대륙간탄도로케트무기체계까지 보유하고 이 행성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지켜섰다.

국제사회에서는 《조선은 평화를 손에 넣었다.》, 《서방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위협에 대해 매일같이 떠들고있지만 조선의 핵억제력이 없었더라면 미국은 핵전쟁을 일으켰을것이다.아마도 세계는 조선의 핵억제력에 의해 구원되는것 같다.》는 목소리들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이것이 세인의 눈에 비낀 주체조선의 위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주체의 핵강국의 만년기틀을 마련하고 평화의 푸른 하늘을 펼쳐주신 강철의 령장, 평화의 수호자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우리 군대를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침략세력도 범접할수 없는 자위적군사강국으로 일떠세우시였다.》

인류는 평화를 갈망한다.양보나 구걸로는 이룩할수 없는것이 평화이다.강력한 군력이 없으면 지키고싶어도 유린당하는것이 평화이다.

이라크나 리비아와 같은 나라들의 비참한 현실을 보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력한 총대우에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행복도, 진정한 평화도 있다는 진리를 빛나는 혁명실천으로 립증하시였다.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던 시기에 총대강화를 사회주의강국건설, 평화수호의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불패의 군력을 다져주시였다.핵보유로 평화수호의 확고한 담보,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을 마련하시였다.

나라사정이 제일 어려웠던 시기 우리 조국이 핵보유의 민족사적대업을 이룩하고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전변된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강철의 담력과 천리혜안의 선견지명, 불굴의 의지와 공격정신이 안아온 력사의 기적이다.

하기에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조선반도만이 아니라 행성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신 불세출의 령장, 대성인이시라고 격찬하고있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병진로선을 필승의 기치로 추켜들고 우리 공화국을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계질서를 구축해나가는 책임적인 핵보유국, 주체의 핵강국으로 더욱 빛내여나가려는 천만군민의 의지는 억척불변이다.

적대세력들은 갖은 비렬한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병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질풍노도치며 나아가는 우리의 전진을 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그러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최후승리를 확신하고있다.평화는 굳건히 수호되고있다.또 한분의 강철의 령장, 평화의 위대한 수호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기때문이다.

로씨야의 스뿌뜨니크방송, 신문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 중국의 홍콩 봉황위성TV방송 등은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비난과 군사적공갈, 가증되는 제재속에서도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조선을 세계적인 핵강국,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시였다, 미국은 감히 침략의 불을 지르지 못하고있다는 내용의 기사들을 실었다.

불세출의 령장을 모시여 인민의 웃음도, 진정한 평화도 지켜진다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찬란한 현실이 립증하는 진리이다.

주체조선은 평화수호의 강경보루로 더욱 위용떨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