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25일 로동신문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부강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이룩하신 혁명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양형섭동지의 보고

 

오늘 우리는 민족이 낳은 빨찌산의 전설적녀장군이시며 걸출한 녀성혁명가이신 김정숙동지의 탄생 100돐을 성대히 기념하고있습니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일은 주체혁명의 창창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민족대행운의 날이며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고수해나갈 신념과 의지를 더욱 깊이 새겨주는 뜻깊은 명절입니다.

우리 조국이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과시하며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 장엄한 시기에 이 력사의 날을 맞이하는것은 참으로 의의깊은 일입니다.

지금 천만군민은 한생을 부강조국건설위업에 바쳐오신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념원이 활짝 꽃핀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동지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혁명생애는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과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고결하고 숭고한 한생이였습니다.

주체6(1917)년 12월 24일 함경북도 회령시의 극빈한 농가에서 탄생하시여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영향을 받으시며 성장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나라잃은 민족의 피눈물나는 설음과 생활고초를 겪는 과정에 투철한 반일애국의 뜻을 지니시고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빼앗긴 조국을 찾기 위한 항일혈전의 길에 나서시였습니다.

김정숙동지께서 주체24(1935)년 삼도만유격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처음 만나뵈옵고 그해 가을 조선인민혁명군에 입대하신것은 어머님의 혁명생애에서 력사적전환점으로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솔하시는 무장대오에 서시여 조국해방을 위한 수많은 전투들에서 백두의 녀장군으로서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해방후에도 수령님의 높으신 뜻을 받들어 인민들을 새 조국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모든 정력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태양의 빛발이 되시여 한생을 불같이 살아오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혁명생애야말로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과 헌신으로 빛나는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애국자의 영웅서사시적투쟁행로입니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며 조국의 앞날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한생을 바친 혁명가의 생애와 투쟁위훈은 후세에 영원히 빛나게 됩니다.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숭고한 혁명가적풍모는 주체의 혁명전사들이 세대와 세기를 이어 따라배워야 할 훌륭한 귀감으로 되고있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승리의 한길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습니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존함으로 빛나는 수많은 단위들이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떨치며 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으며 어머님처럼 한생을 빛나게 살려는 강렬한 지향이 온 나라에 뜨겁게 굽이치고있습니다.

김정숙동지께서 우리곁을 떠나신지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지금도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어머님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칭송하는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나오고 명예칭호와 훈장들을 수여해드리고있으며 많은 위대성도서들이 발행되고있는 사실은 희세의 녀장군의 거룩한 한생과 업적이 가지는 커다란 감화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됩니다.

인류력사는 이름난 녀성혁명가들을 수많이 기록하고있지만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와 같이 조국과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시고 서른두해의 길지 않은 생애에 보통인간으로서는 수백수천년을 산다 해도 이루지 못할 더없이 위대하고 고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그런 걸출한 녀성혁명가, 참다운 애국자를 알지 못하고있습니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조국과 혁명의 미래를 위하여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가운데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조선의 혁명가들이 대를 이어가며 간직하고 구현하여야 할 수령에 대한 충정의 고귀한 귀감과 전통을 창조하신것입니다.

김정숙동지는 혁명적수령관의 최고체현자이시고 수령결사옹위의 화신이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은 곧 우리 조국이시고 수령님을 충정다해 받드는 길에 조국의 무궁번영과 민족의 찬란한 미래가 있다는것을 절대불변의 신조로 간직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수령님의 안녕을 지키는 사업을 최대의 애국으로, 혁명전사의 제일생명으로 여기시고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고결한 헌신성을 발휘하시였습니다.

준엄한 항일무장투쟁시기 언제나 사령부의 안전을 첫자리에 놓으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위기일발의 순간마다 결사의 각오로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안전을 희생적으로 지키시였으며 건강보장을 위하여 심신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잘루목과 홍기하, 대사하치기를 비롯한 항일의 격전장들에서 한몸이 그대로 억척의 방탄벽이 되시여 위대한 수령님을 결사보위하시였으며 령하 40℃를 오르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수령님의 젖은 옷을 몸안에 품고 말리워드리신 김정숙동지의 육탄정신과 지극한 정성은 오늘도 전설처럼 전해지고있습니다.

해방후 새 조국건설시기에도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지켜 몸소 교대없는 보초병이 되시여 한밤을 지새우시며 수령결사옹위의 숭고한 모범을 보여주신 김정숙동지의 고결한 충정은 혁명의 령도자를 보위하는 사업에서는 순간의 해이나 단 한번의 실수도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을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철칙으로 새겨주고있습니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절대적권위를 목숨으로 견결히 옹호고수하시고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을 끝까지 관철하기 위하여 불사신같이 싸우시였습니다.

우리 혁명이 엄혹한 시련을 겪고있던 고난의 행군시기 김정숙동지께서는 청봉밀영에서 혁명의 배신자의 죄행을 단죄하시고 그와 비타협적으로 싸우시였으며 눈덮인 동패자의 수림속에서 사령부의 명령집행을 태공하고있는 변절자의 정체를 제때에 폭로분쇄하신것을 비롯하여 언제 어디서나 사령관동지의 높으신 권위와 사상과 로선을 견결히 옹호고수하시였습니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새 조국건설시기에도 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창작보급하는 사업을 발기하시고 힘있게 추진하시였으며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만경대혁명학원에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모시도록 하시여 수령님의 권위와 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시였습니다.

김정숙동지께서 간고하고 시련에 찬 혁명투쟁의 길에서 영웅적실천으로 보여주시고 유산으로 물려주신 수령결사옹위의 고귀한 정신은 세대와 년대를 이어 수천수만의 수령옹위의 전위투사들을 낳게 한 근본원천으로 되였습니다.

숭고한 그 정신이 줄기차게 이어지는 속에 1211고지의 방위자들과 강선의 로동계급, 하늘의 자폭용사와 무재봉의 영웅전사들을 비롯한 수많은 유명무명의 수령결사옹위투사들이 배출되였으며 오늘은 온 나라 천만군민이 천겹만겹의 성새, 방패가 되여 당중앙을 결사옹위해나가고있습니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받들어 총대로 조국을 해방하고 부강조국건설의 군사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신것입니다.

김정숙동지는 총대와 함께 한생을 빛내이신 전설적인 빨찌산녀장군이시였고 능숙한 군사정치활동가이시였습니다.

가렬처절한 처창즈유격구방위전투와 로령전투, 시난차전투, 무송현성전투를 비롯하여 항일혁명전쟁의 수많은 전투들마다에는 부대앞에 조성된 위기를 서슴없이 한몸으로 막아나서시며 무비의 용감성과 신묘한 사격술로 승리의 돌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신 백두의 녀장군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영웅적위훈이 별처럼 빛나고있습니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높으신 뜻을 받드시고 총검의 숲을 헤치시며 장백현 도천리와 신파, 연사지구를 비롯한 북부국경일대와 국내깊이에까지 진출하시여 비상한 조직적수완, 원숙한 사업능력과 넓은 포옹력으로 적극적인 지하정치공작을 벌리시며 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시고 전민항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습니다.

일찌기 녀성의 몸으로 총을 잡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신 항일의 전설적녀장군 김정숙동지께서는 해방된 조국땅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정규적혁명무력건설로선을 빛나게 관철하기 위하여 무려 수백차의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활동을 벌리시였습니다.

평양학원과 중앙보안간부학교를 비롯한 군사정치간부양성기관들과 인민군부대들을 자주 찾아주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지휘관양성사업과 갓 조직된 여러 군종, 병종, 전문병부대들이 정규군의 면모를 갖추도록 하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세심히 보살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을 받들어 병기공장 로동계급을 찾고찾으시여 그들의 심장마다에 항일의 연길폭탄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심어주시며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김정숙동지의 고결한 충정과 무한한 헌신은 강위력한 자립적병기공업의 탄생을 알리며 높이 울려퍼진 기관단총의 첫 총성에도 력력히 깃들어있습니다.

인민군대가 당의 군대,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되고 우리 조국이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른 승리의 로정을 돌이켜볼 때마다 우리는 총대와 더불어 빛나는 김정숙동지의 혁명생애와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새기게 됩니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조국과 혁명의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이룩하신 고귀한 업적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와 열렬한 조국애의 빛나는 귀감을 창조하시고 우리 인민을 부강조국건설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신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심장깊이 간직하시고 언제나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시며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바쳐오신 김정숙동지는 인민의 진정한 딸, 참된 충복이시였습니다.

김정숙동지께서 왜놈들의 토벌로부터 한 어린 생명을 구원하기 위하여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드시고 열병에 걸린 부엌데기소녀를 완쾌시키기 위해 자신의 한몸을 돌보지 않으시고 친혈육의 사랑과 정을 아낌없이 부어주신 애민헌신의 숭고한 정신세계는 오늘도 만사람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습니다.

항일혁명투쟁사의 갈피마다에는 한몸의 위험도 무릅쓰시고 《민생단》혐의를 받는 동지들의 정치적생명을 지켜주시였으며 위급한 정황속에서도 펄펄 끓는 죽가마를 이고 달리시여 유격대원들의 식사를 보장하신 사실 등 혁명동지들에 대한 김정숙동지의 한없는 믿음과 뜨거운 사랑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수없이 새겨져있습니다.

숭고한 혁명적의리를 지니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조국이 해방된 후에도 희생된 전우들을 잊지 못해하시며 그들이 남기고 간 아들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육친의 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고 부강조국건설의 믿음직한 역군들로 억세게 자라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하늘땅끝에라도 가서 유자녀들을 다 찾아내야 한다고 하시면서 항일전의 나날로부터 가지고 다니시던 작은 수첩을 펼치시고 유자녀들 한명한명의 행처를 찾기 위해 온갖 심혈을 다 바쳐오신 김정숙동지의 혁명적의리의 세계는 참으로 고결하고 숭고한것이였습니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건국의 초행길을 헤치시는 나날에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뜻을 받들어 전체 인민을 새 조국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습니다.

꿈결에도 그리시던 사랑하는 고향을 지척에 두시고도 공장복구에 떨쳐나선 로동계급부터 먼저 찾으시였으며 대자연개조사업의 앞장에서 몸소 가래질도 하시고 질통도 지시면서 광범한 대중의 건국열의를 북돋아주시던 김정숙동지의 열렬한 애국의 숨결, 거룩한 발자취는 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디에나 뜨겁게 어리여있습니다.

김정숙동지께서 보여주신 애국애민의 숭고한 모범은 오늘 사회주의강국건설투쟁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 참된 애국의 넋을 깊이 새겨주고 그들을 끊임없는 기적과 영웅적위훈창조에로 떠밀어주는 힘있는 추동력으로 되고있습니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이룩하신 업적중의 업적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미래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올리시여 우리 인민에게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 최대의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신것입니다.

항일대전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고있던 시기에 김정숙동지께서 백두광명성을 높이 받들어올리신것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휘황한 앞날을 기약한 대경사였으며 조선혁명이 영원히 승승장구할수 있는 위대한 계승의 시원을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김정숙동지께서는 항일의 불길속에서도, 새 조국건설의 어려웠던 시기에도 위대한 장군님을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실 걸출한 후계자로 키우는것을 조국과 민족의 요구로,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습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한없이 웅심깊은 사랑과 헌신으로 주체의 향도성을 안아키우시여 백두의 혈통,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놓으신 혁명의 위대한 어머니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뜨겁게 절감하며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습니다.

열렬한 충정과 조국애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우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위대한 혁명생애와 고귀한 투쟁업적은 승승장구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입니다.

동지들!

백두에서 시작된 조선혁명의 행군길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오늘 우리앞에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사회주의한길로 힘차게 전진하며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하여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우리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보여주신 숭고한 모범을 삶과 투쟁의 참된 교과서로 삼고 향도의 당 조선로동당이 이끄는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야 합니다.

수령결사옹위는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를 위한 생명선이며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한생의 좌우명이였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금수산태양궁전을 결사보위하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이 열백번 뒤집히고 천지풍파가 닥쳐온다고 하여도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반드시 승리한다는 혁명적신념을 심장속에 쪼아박고 당중앙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여야 합니다.

모든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준엄한 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이룩된 통일단결의 전통을 순결하게 계승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운명의 피줄을 잇고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철통같이 뭉쳐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이 땅우에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인민의 락원,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는것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평생의 념원이였습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자주의 기치, 자력갱생의 기치드높이 온갖 적대세력들의 야만적인 제재압살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며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의 목표들을 점령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격전, 총결사전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이끄는 우리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뭉쳐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