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27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핵심, 초급정치일군답게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한 총진군의 앞장에서 돌격로를 열어나가자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참가자들의 맹세문채택모임 진행

 

주체혁명의 새시대 당건설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데서 또 하나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의 기본정신은 전당의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해나갈 우리 당의 핵심, 초급정치일군들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영광의 대회장에서 당세포가 나아갈 앞길을 뚜렷이 밝혀준 강령적지침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당과 혁명앞에 지닌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세포를 당중앙을 받드는 억척불변의 초석으로 튼튼히 다져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참가자들이 드리는 맹세문채택모임이 26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박광호동지, 김평해동지, 태종수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박태성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참가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랑독되였다.

맹세문은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는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당세포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우리 당을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는 백절불굴의 혁명적당으로 더욱 강화하고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대회로 된다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맹세문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자》는 현시기 당세포사업을 새로운 단계에 올려세우고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이기 위한 진로를 밝혀준 불멸의 대강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만 강하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이 흔들리지 않으며 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맹세문은 대회참가자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력사적사명을 뼈속깊이 자각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의도대로 전당의 모든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로,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만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사수하는 전렬에는 언제나 당세포위원장들이 서있을것이며 당의 령도적권위를 옹호보위하는 사업에서 모든 당세포들이 오늘의 경위대, 친위대가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당조직사상생활의 모든 고리들이 당원들의 심장마다에 수령옹위의 불길을 지펴주는 계기가 되게 하며 당의 존엄을 훼손시키려는자들에 대해서는 추호의 관용도 모르는 날카로운 비수가 될것이라고 하였다.

모든 당세포를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만장약한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건설동지사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당과 끝까지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진정한 동지세포, 전우세포로 만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5대교양사업을 더욱 심화시켜 모든 당원들을 견실한 혁명가,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시킬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맹세문은 대회참가자들이 주체의 인민관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 혁명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의 성새를 억척같이 떠받드는 성돌이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어머니의 사심없는 헌신성과 불타는 열정으로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묶어세우며 따뜻한 사랑과 정이 넘쳐나는 인간향기로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화원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원예사가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군중과 땀도 함께 흘리고 작업의 쉴참마다 귀에 쏙쏙 들어가게 당정책을 해설해주며 남모르는 마음속아픔을 풀어주기 위해 열백밤도 달게 패는 《우리》라고 불리우는 참된 당세포위원장이 될것이라고 하였다.

맹세문은 당의 군사중시사상과 병진로선을 높이 받들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주체적인 전쟁관점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국방공업발전에 필요한 모든것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당정책의 절대적인 옹호자, 적극적인 선전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여 원쑤들의 온갖 비렬한 제재압살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며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당정책관철의 척후병, 자력갱생의 제일기수가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 도화선, 송풍기가 되여 경제강국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증산투쟁,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킬것이라고 하였다.

인민들의 식탁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나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심장에 쪼아박고 인민생활을 꽃피우는 밑거름이 되고 뿌리가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당세포가 살아있고 당세포위원장들이 맹렬하게 활동하는 그 어디서나 우리 식 사회주의우월성의 상징인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흐뭇한 풍경을 펼쳐놓음으로써 온 나라에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쳐나게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맹세문은 대회참가자들이 자력갱생의 비결도 생산장성의 열쇠도 과학기술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공장과 농장, 일터마다에서 보배로, 인재로 떠받들리우는 고급기능공, 창의고안명수들이 수많이 자라나도록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우리의 전진을 방해하는 보신주의와 패배주의, 기술신비주의, 수입병과 같은 온갖 사상적병집들을 흔적없이 태워버릴것이라고 하였다.

당세포위원장들의 실력이자 당세포의 전투력이며 혁명의 전진속도이라고 하면서 맹세문은 당세포위원장들부터가 안팎으로 일색화된 김일성김정일주의정수분자로,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정신력의 강자, 무에서 유를 창조해나가는 자력갱생의 능수로 준비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낡은 사업방법과 작풍에 종지부를 찍고 《나를 따라 앞으로!》라는 구호를 웨치며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이끄는 혁명의 기수, 투쟁의 기수, 화선전투원이 될것이라고 하였다.

맹세문은 당세포위원장들을 당의 핵심, 초급정치일군으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이 있기에 당세포들의 전투력은 백배해지고 모든 전선에서는 혁명의 진군나팔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맹세문랑독이 끝나자 모임참가자들은 새로운 결심과 각오를 가지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의 기본정신을 철저히 구현해나갈 신념과 의지를 담은 구호들을 우렁차게 웨치였다.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참가자들은 전당과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실현의 최전방초소에서 당세포를 끊임없이 강화하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목표점령을 위한 공격전을 과감하게 벌려나감으로써 우리 당의 위력,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으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