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2일 로동신문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 새해 2018년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새해 주체107(2018)년에 즈음하여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이 1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과 우당위원장, 당, 정권기관,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량옆에는 당기와 공화국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립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의 공동명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은 한평생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당과 혁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불패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절세위인들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에서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와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을 안고 삼가 새해의 인사를 드리였다.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은 불세출의 전설적위인들에 대한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이 어린 훈장보존실들과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의 길에서 리용하신 승용차와 전동차, 배, 렬차보존실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만년재보로 틀어쥐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맞이하는 새해 2018년을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승리의 해로 빛내이는데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이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