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2일 로동신문
유능한 혁명인재들을 더 많이
우리들은 과학교육의 해인 지난해에 거둔 자랑찬 성과들에 토대하여 《나라의 문명은 교육수준에 의하여 담보되며 우리 국가의 미래는 교육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지난해 교육부문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통하여 우리들은 당의 결심은 과학이며 승리이라는 확신을 다시금 굳게 새겨안게 되였다. 우리들은 후대교육사업을 그토록 중시하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고계시는 교원진영을 강화할데 대한 제2차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을 새로 작성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으며 새 교육강령에 기초하여 교과서, 참고서집필전투를 힘있게 벌려나가겠다. 전국의 모든 교육기관들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을 과감히 전개하여 현대교육발전추세에 맞게 교수내용과 방법을 끊임없이 혁신해나감으로써 교육수준을 한계단 끌어올리겠다. 모든 시(구역), 군들에서 본보기학교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농촌학교들중에서 본보기학교들을 찾아내여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벌려 중등교육수준에서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없애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겠다. 교육부문의 일군들과 교육자들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과 깨끗한 교육자적량심을 지니고 후대교육사업에 전심전력하도록 이끌어주어 이 땅우에 인재들이 더 많이 차넘치게 하겠다. 교육부문을 현대화하는 사업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국가의 장래와 관련되는 중차대하고 전략적인 문제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감으로써 교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려는 당의 구상이 하루빨리 자랑찬 현실로 꽃펴나도록 하겠다. 그리하여 뜻깊은 올해에 교육사업에서 커다란 전환을 이룩하기 위하여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나감으로써 국방과학전사들과 같은 불타는 충정과 뛰여난 실력을 지닌 혁명인재들을 더 많이, 더 훌륭히 키워내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교육위원회 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