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2일 로동신문
당중앙과 뜻과 마음을 같이하며
《당조직들은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이며 그 기본임무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입니다.》 올해 우리 도앞에는 우리는 혁명전통교양의 거점들을 더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을 강화하겠다. 우리는 우리 인민이 마음의 태를 묻고사는 정신적고향인 삼지연군을 이 세상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군, 남들이 흉내조차 낼수 없는 특색있는 군, 우리 나라에서 제일 잘사는 군으로 꾸리기 위한 투쟁에로 도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겠다. 우리는 감자농사혁명방침제시 20돐을 맞으며 감자 정보당 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이고 여러가지 감자가공품을 더 많이 생산할뿐아니라 삼지연군, 대홍단군, 백암군을 굴지의 감자산지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감자농사에 바쳐오신 우리는 새해에 혁명의 성지를 꾸리는 성스럽고 보람찬 투쟁에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겠다. 도안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더욱 굳게 묶어세우며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열혈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겠다.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당정책관철의 기수인 우리 일군들은 삼지연군꾸리기에서 당과 모든 당세포들을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단합된 공고한 전일체로, 당의 로선과 정책을 앞장에서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위력한 전투대오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보다 박력있게 밀고나가겠다. 근로단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더욱 강화하여 청년동맹과 직맹, 농근맹, 녀맹조직들이 당의 의도를 똑똑히 명심하고 동맹원들 누구나 천리마의 대진군으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한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이어 시대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만리마선구자가 되도록 하겠다. 량강도당위원회 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