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3일 로동신문
과학기술성과로 당중앙을 옹위하리
희망의 새해 2018년을 맞이한 이 시각 우리 국가과학원의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은 지난해를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한 주체조선의 《과학연구부문에서는 우리 식의 주체적인 생산공정들을 확립하고 원료와 자재, 설비를 국산화하며 자립적경제구조를 완비하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결사전의 제일결사대원이 되시여 민족사적특대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오기 위하여 바치신 자신의 희생적인 천만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그 고귀한 성과들을 조선로동당이 선택한 병진로선과 과학중시정책을 변함없이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는 다발적이며 련발적인 대승리들로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실천이라는것을 세계앞에 증명한 국방과학전사들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하기 위한 집단적두뇌전, 실력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겠다.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은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하는데 있다고 하신 산소전로에서의 불수강생산기술확립, 주체철회전로 내화물수명의 제고, 고질합금강생산과 주체철용광로 내화재료의 주체화실현 등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완성하는데 이바지하고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비롯하여 화학공업부문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서도 한몫 단단히 하겠다.지난 시기 수입에 의존하던 금속 및 화학재료들과 제품들, 공업정보기술제품들, 측정 및 분석설비의 연구개발에 력량을 집중하겠다.다목적6자유도관절공업용로보트, 고효률플라즈마증발장치 등 첨단수준의 기계설비들도 적극 개발도입하겠다. 우리는 국가과학원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실력이 있고 공장, 기업소들의 현대화에서 국가과학원이 중추적역할을 하고있다는 최상최대의 평가와 하늘같은 믿음을 안겨주신 국가과학원 원장 장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