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3일 로동신문

 

청년전위의 영웅적기상과 본때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크나큰 격정과 흥분속에 받아안은 우리 수백만 청년들의 가슴가슴은 뜻깊은 올해에 불타는 충정과 영웅적위훈으로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전위의 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갈 드높은 열의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자자구구 새길수록 올해의 승리도 확정적이라는 신심과 락관이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용솟음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청년들은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의 척후대입니다.》

우리는 청년동맹안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고 청년동맹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동맹, 경애하는 원수님의 청년전위대오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겠다.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벌려 모든 청년들을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나가겠다.특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고 자기 향토를 사수하는 총폭탄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겠다.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곳은 우리 청년들이 서야 할 위치이다.

우리는 청년들이 들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이 일어난다는 당의 의도를 심장에 새기고 력사적인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맨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시대의 선봉투사, 청년영웅이 되겠다.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빈터우에서 천리마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높이 떨친 전세대 청년들의 영웅적투쟁정신과 기풍으로 과감한 공격전을 벌려나감으로써 만리마속도창조를 위한 대고조격전장들을 청년판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지닌 위치와 임무를 깊이 명심하고 청년동맹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겠다.

당의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과 정을 심장에 가득 채우고 모든 청년동맹일군들이 청년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마음속고충을 풀어주는 친근한 맏형, 맏누이가 되고 그들을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유능한 혁명학교교원, 열혈의 청년지휘관이 되도록 하겠다.

그 누구도 지닐수 없는 담대한 배짱과 의지로 우리 조국의 국력을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혁명을 진두에서 이끄시기에 우리 청년들은 언제나 배심이 든든하며 승리만을 락관하고있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더욱 굳게 뭉쳐 뜻깊은 올해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위용을 더 높이 떨치며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전위의 영웅적기상과 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박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