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5일 로동신문
다수확운동의 선구자가 되자
◇ 염주군 남압협동농장 관리위원장 최영진동무는 온 나라 이르는 곳, 협동벌마다에서 우리의 미더운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새해의 첫아침 누구나 이런 불같은 맹세를 안고 포전에 달려나와 련일 거름산을 높이 쌓고있다. ◇ 오늘 우리 당과 조국이 바라는 애국농민은 다수확운동의 선구자들이다.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과학농사열풍을 일으키고 다수확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우리 인민은 잊지 않고있다. 농업전선에서 다수확운동으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의 알곡생산목표를 앞당겨 점령하여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다수확운동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 총공세의 앞장에 선 선구자들이야말로 진짜배기애국농민들이다. ◇ 모두가 다수확운동의 선구자의 영예를 떨치여 뜻깊은 올해의 사회주의대지에 황금벌을 펼쳐놓아야 한다. 당정책의 운명은 일군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도, 시, 군, 농장일군들과 작업반초급일군들은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의 다수확목표를 높이 세우고 대담한 작전과 능숙한 지휘, 이신작칙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 다수확운동의 제1선구자가 되여야 한다. 다수확의 열쇠는 과학농사에 있다.재령군 북지협동농장을 비롯한 많은 농장, 작업반들에서 정보당 10t이상의 소출을 낼수 있은 비결은 하나같이 당의 과학농사방침을 높이 받들고 백가지 농사일을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한데 있다.농촌기술일군들은 이 경험을 따라배워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는 송풍기가 되여야 한다. 다수확농민이 애국농민이다.모든 농업근로자들은 자기 담당포전에서 다수확을 내여야 온 나라에 황금벌이 펼쳐지고 행복의 웃음소리 높아진다는것을 명심하고 더욱더 분발하여야 한다. 북창군의 척박한 산골포전에서도 다수확농법을 적극 받아들여 알곡 정보당 20t이상 낸 선구자들의 모범을 따라배우고 따라앞서기 위한 경쟁열풍을 일으켜 자기 담당포전을 다수확포전으로 만들어야 한다. 세계적인 군사강국, 핵강국으로 솟구쳐오른 내 조국에 쌀이 넘쳐나면 두려울것도, 못해낼 일도 없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모두가 뜻깊은 올해의 다수확운동에서 선구자의 영예를 떨침으로써 사회주의대지에 황금벌을 자랑스럽게 펼쳐놓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