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6일 로동신문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중심과업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중심과업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혁명적대응전략의 요구대로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것입니다.》 경제강국건설은 현시기 우리 당과 인민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중요한 투쟁과업이다. 지난해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이 성취됨으로써 우리는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핵전쟁위협도 분쇄하고 대응할수 있는 믿음직한 억제력, 전체 인민이 장구한 세월 허리띠를 조이며 바라던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틀어쥐게 되였다.현실은 경제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빠른 기간에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킬것을 요구하고있다.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데 맞게 경제건설에 힘을 넣어 경제강국의 고지를 점령할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확신성있게 앞당길수 있다.올해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것이 선차적인 과업으로 나서고있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중심과업은 무엇보다도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집중하는것이다. 자립성과 주체성은 경제강국의 근본징표이다.제발로 걸어나가지 못하는 경제, 남에게 의존한 경제는 설사 발전되였다 해도 일시적이며 미래가 없다.자립성과 주체성이 강한 경제를 가진 나라만이 세계적인 경제파동이나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압박책동에도 끄떡없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으며 경제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설수 있다.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어느 부문이나 다 대혁신을 일으켜야 하지만 특히 금속공업부문이 맡고있는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인민경제의 맏아들인 금속공업이 일떠서서 기운차게 내달려야 인민경제전반이 활력있게 전진할수 있다.금속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강철로 당중앙을 옹위하려는 불타는 일념을 지니고 경제강국건설의 앞장에서 힘차게 달려나가는 만리마기수가 되여야 한다.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중심과업은 또한 인민생활향상에서 전환을 가져오는것이다. 인민생활을 높이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이다.사회주의경제강국을 건설하는 근본목적도 바로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자는데 있다.이 성스러운 투쟁목표를 수행하자면 인민생활과 직결된 경제부문들이 용을 쓰고 증산절약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올해농사에 모든 힘을 총집중하여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하고 축산물과 과일, 온실남새와 버섯생산을 늘여야 한다.수산부문에서 배무이와 배수리능력을 높이고 과학적인 어로전을 전개하며 양어와 양식을 활성화하는것은 인민들에게 보다 윤택한 생활조건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야만적인 제재봉쇄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지만 장임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