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9일 로동신문
천만군민을 정신력의 강자들로 키우시여
인민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가장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전인미답의 생눈길을 헤치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다. 이 땅의 천만군민은 이 철의 진리를 심장깊이 새겨안고 결사관철의 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최대로 분출시켜 올해 당에서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갈 열의로 심장을 끓이고있다.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한몸바쳐 싸워나갈 의지가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다. 《오늘의 만리마대진군에서 영웅적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폭발시켜야 합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은 이 땅의 모든 기적을 낳는 어머니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기본열쇠는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것이다. 그이께서는 사상을 주고 의지를 주시고 백년대계의 투쟁전략을 안겨주시며 천만군민이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폭풍쳐나가도록 이끌어주고계신다. 사상을 혁명의 원동력으로 삼고 사상교양에 화력을 집중하여 전체 군인들과 인민들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뼈속깊이 새긴 사상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시켜 몇해전 어느날 자신께서 오늘 백두산에 오른것은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 이는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이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안고 살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 그이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은 자강력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한 자강력의 강자, 마음만 먹으면 그 무엇도 제손으로 만들어내는 이 세상에서 가장 힘있는 인민으로 되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은 우리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불패의 힘의 원천이며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만능의 보검이다, 우리 당은 지금까지 남을 믿고 혁명을 한것이 아니라 우리 인민의 정신력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령도하여왔다, 우리는 앞으로도 자기의 힘으로 승리를 이룩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이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안으시고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만들어냈을 때였다. 기업소를 찾으신 지하전동차의 시운전날에도 우리가 만든 지하전동차에 인민을 태우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온 세상이 밝아지도록 환히 웃으시며 자신께서 바치신 로고는 고스란히 묻어두시고 우리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자력자강의 정신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불굴의 정신력! 이것은 혁명의 준엄한 길을 폭풍쳐달려온 년대들에 우리 우리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백배로 분출시키시려 쉬임없는 전선길,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면서도 그리고 조국력사에 길이 빛나는 중요회의들을 지도해주실 때에도 어느해 한 공장을 찾으시여 로동자들의 정신력을 발동시키지 못한다면 아무리 첨단설비들로 장비한다고 하여도 생산을 절대로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수 없다고 하신 또 언제인가 한 공장을 현지지도하실 때에도 이 땅에 빛나는 만년대계의 희한한 창조물들과 사회주의선경마을들 그 어디에나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오시는 적대세력들이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아보려고 발악할수록 천만군민의 불굴의 정신력은 더욱더 강해졌으며 세상을 놀래우는 세인을 경탄시킨 지난해의 그 모든 자랑스러운 성과들도 그 어떤 어려운 일이든지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무조건 관철하는것을 체질화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완강한 공격기질, 한계를 모르는 무한대한 정신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 아니던가. 우리 군대와 인민은 투쟁이 간고할수록 더욱더 분발하여 일떠서고 시련앞에서 주저와 동요를 모르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 정신력의 강자들이다. 새해의 장엄한 진군길에 들어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승리에 대한 신심은 더욱 굳세여지고 기세는 충천하다. 우리 혁명의 진두에는 그이의 품속에서 불굴의 정신력의 강자들로 더욱 억세여진 천만군민에게 그 무엇이 두려울것이 있으며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어찌 있을수 있겠는가.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영웅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은 그 누구도 막지 못할것이며 천만의 심장을 혁명열, 투쟁열로 끓어번지게 하는 불굴의 정신력이 있는 한 최후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본사기자 김철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