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14일

 

오직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과학기술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짧은 기간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며 과학으로 흥하는 시대를 열고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온 나라 천만군민이 영웅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총진군을 개시한 시기에 진행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국가과학원에 대한 현지지도는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대통로를 열고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려는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온 세상에 다시금 과시하였다.

국가과학원을 찾으시여 국가과학원은 지난 기간 과학연구사업에서 주체를 튼튼히 세우고 과학연구활동을 힘있게 벌려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마다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자립적민족경제를 튼튼히 쌓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를 다그치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위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모든 과학자들이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과학의 터전, 과학으로 복무해야 할 귀중한 사회주의조국이 있으며 과학을 해도 오직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만 하겠다는 억척의 신념을 간직하게 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길이 빛내여가게 해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은 우리 과학자들의 가슴속에 아니 온 나라 지식인들과 인민들의 심장속에 신념의 기둥을 더 튼튼히 세워주고 영원한 삶의 좌표를 더 깊이 새겨주었다.

이 땅의 과학자들은 한결같이 심장의 목소리를 터친다.

태양을 떠나 만발한 꽃을 생각할수 없듯이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의 품을 떠나 우리 과학자들의 존재와 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오직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만 우리 과학자들의 슬기와 재능이 나래치고 값높은 삶이 꽃펴난다!

인류과학의 력사는 비상한 실력과 놀라운 과학적발견으로 세상을 경탄시킨 과학자들을 적지 않게 기록하여왔다.그러나 조선의 과학자들과 같은 신념의 강자들은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다.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만 과학을 한다는 우리 과학자들의 억척불변의 신념은 과학자들에 대한 육친의 사랑과 절대적인 믿음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에 뿌리를 두고있으며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과학자들을 첨단돌파의 지름길로 이끄시여 주체과학의 위력을 만방에 떨쳐주시는 그이를 받들어 끝까지 혁명을 하려는 철석의 의지에서 분출되고있다.

오직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만!

이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과학중시사상에 대한 인민의 영원한 지지, 위대한 개척과 창조의 력사를 줄기차게 펼쳐온 탁월한 령도와 불멸의 업적에 대한 시대의 찬가이기도 하다.

정녕 우리의 과학은 무엇을 원천으로 하여 전진하고있으며 날로 그 위력을 더욱 힘있게 떨치고있는것인가.

주체혁명의 새시대와 더불어 흘러온 날과 달들을 되새겨보자.

우리 인민이 그리도 뜨겁게 목격한 화폭, 감명깊게 새겨안은 이야기들은 무엇이던가.

그것은 바로 과학자, 기술자들속에 계시는 우리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 과학자, 기술자들은 참다운 애국자들이라고 하시며 그들에게 끝없이 안겨주시는 뜨거운 정과 사랑의 일화들이다.정녕 그것으로 하여 시대의 숨결이 더욱 높아지고 우리의 앞길이 더욱 희망에 넘치며 투쟁과 전진의 발걸음은 더욱 힘차고 억세여지지 않았던가.

잊을수 없다.우리 과학자들의 복받은 삶의 대명사와도 같은 《금방석》이라는 말이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던 나날들을.

과학자들을 위한 살림집건설을 발기하시고 몸소 건설장에 나오시여 우리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얼마나 뜨거웠던가.

훌륭한 일을 한 사람은 금방석에 앉혀준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의 과학자들에게 금방석과 같은 집을 지어주어 거기서 생활하게 하자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몇해전 새로 일떠선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찾으시여서는 과학자, 연구사들에게 훌륭한 보금자리를 안겨주게 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한 대상을 돌아보시고는 또 보자고 하시며 다른 대상으로 향하시던 우리 원수님의 그날의 모습은 또 얼마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는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그런 사랑을 안으시고 깊은 밤, 이른새벽을 가리지 않으시고 수백리길을 달려 과학자들을 찾기도 하시였고 힘들어하면 용기를 북돋아주시고 지혜가 모자라하면 눈을 틔워주고 슬기를 안겨주시며 그들을 성공에로 이끌어주시였다.

과학자들과 고락을 같이하시며 위험천만한 발사장들에도 서슴없이 나가시고 성공의 기쁨도 함께 나누신분,

나라의 존엄을 빛내이고 국력을 억척으로 다지는데 공헌한 과학자, 기술자들을 혁명가, 애국자들이라고 불러주시며 영웅으로 내세워주시고 붉은 당기가 휘날리는 당중앙위원회의 청사에서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도 찍으신분,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숨은 노력을 헤아려주시고 높이 평가해주시며 주실수 있는 사랑을 다 안겨주신 우리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얼마전 국가과학원을 찾으신 그날에도 현지지도의 길에서 해당 단위의 일군들로부터 국가과학원 과학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기적같은 성과들을 이룩할수 있었다는 보고를 받을 때마다 커다란 기쁨을 느끼였다고 하시면서 미더운 과학자대군이 조선로동당의 정책을 열렬히 지지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있기에 우리 당이 강한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자애로운 어버이, 절세의 위인을 주체과학의 위대한 스승으로 모신 조선의 과학자들은 얼마나 행복한것인가.

하기에 우리의 과학자들은 온 세상에 대고 심장으로 웨치는것이다.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 조선의 과학자들에게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 있다.우리는 과학을 해도 오직 그 품속에서만 한다!

우리의 과학자들이 이룩한 모든 성과들은 과학보다 먼저 과학자를 보시며 자신의 열과 정을 뜨겁게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사랑과 믿음의 결실이며 령도자에게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그 품속에서만 과학을 하는 영원불변한 신념의 결정체이다.

세상에 과학자들은 많아도 주체조선의 과학자들처럼 당과 혁명에 충실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치는 진정한 과학자들은 없다.

당이 요구하고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드는 기적의 창조자들, 자력자강의 정신에서도 제일이고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에서도 최고이며 당과 혁명에 대한 충정의 열도에서도 으뜸인 훌륭한 과학자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이야말로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힘이고 자랑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만 과학도 빛나고 삶도 빛난다는 철석의 신념을 간직한 과학자대군이 있기에 우리에게는 뚫지 못할 난관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도 없는것이다.

본사기자 정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