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23일 로동신문
론설 정치사상적위력은 사회주의강국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올해신년사에는 정치사상적위력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천만군민이 원대한 포부와 필승의 신심에 넘쳐 당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힘차게 돌진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약동하는 기상은 정치사상적위력의 거세찬 분출이다. 《정치사상적위력은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은 자연의 운동에는 주체가 없지만 사회력사적운동에는 주체가 있다.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선차적으로 풀어야 할 중심고리는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위력을 높이는것이다. 우리 당은 주체사상의 원리에 기초하여 인간개조사업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 모든 사업에 정치사업을 확고히 앞세움으로써 혁명의 주체를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꾸리는 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여왔다.오늘 우리 나라는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주체의 사회주의의 불패성을 담보하는 최강의 힘이다. 사회주의강국은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는 강력한 사회주의보루를 의미한다.사회주의수호의 가장 위력한 무기는 오늘 우리는 제국주의와의 첨예한 대결속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줄기차게 다그쳐나가고있다.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야만적인 제재봉쇄책동에 매달리며 온갖 비렬한짓을 다하고있다.여기에는 어떻게 해서나 오직 당만을 믿고 따르는 인민들의 순결한 지향을 가로막고 우리 제도를 붕괴시키려는 간악한 흉심이 깔려있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한 군대와 인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있기에 적들의 단말마적발악은 파산을 면치 못한다.그 어떤 천지지변속에서도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군사와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를 사회주의강국의 높이에 올려세울수 있게 하는 힘있는 추동력이다. 지금 강국건설을 지향하는 많은 나라들이 군사경제력을 강화하는것을 국가발전의 기본전략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그러나 물질지상주의, 경제만능주의로는 모든 분야가 다같이 발전된 강국을 건설하기 어렵다.력사와 현실이 보여주듯이 설사 군사와 경제분야에서는 발전되였다고 하여도 사람들이 정신도덕적으로 부패하고 사회가 사분오렬된 국가는 군사강국, 경제강국의 지위도 유지할수 없다. 우리 나라에서는 정치사상적위력에 의거하여 세인을 경탄시키는 경이적인 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해나가고있다.오늘 우리 조국은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하고 과학기술강국, 경제강국건설에서 비약적인 전진을 이룩하고있으며 문명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솟구치고있다.이것은 그 어떤 신비한 힘이 아니라 뜻깊은 올해에 혁명적인 총공세의 불길드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일심단결의 기상으로 창조와 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총공세는 사회주의강국건설전반에서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사회주의강국건설속도를 최대로 높일수 있게 하는 근본원천이다. 우리 당의 투쟁방식은 공격전이며 주체조선의 전진속도는 당의 굴함없는 공격사상의 구현이다.우리 당의 공격정신에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총동원하고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실현된 휘황한 미래를 최대로 앞당겨오려는 철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실천이다.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돌이켜보면 최근년간 이룩된 눈부신 성과들은 그 하나하나가 다 보통의 상식과 기성의 관념으로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 사변적인것들이다.자연의 대재앙이 휩쓸었던 북변천리가 두달 남짓한 사이에 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전변되고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려명거리가 훌륭히 일떠선것은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현실은 물리적힘에는 한계가 있지만 사상의 힘, 단결의 위력에는 한계가 없으며 정치사상적위력이 강하면 세상을 놀래우는 신화적인 건설속도도 창조할수 있고 력사에 없는 기적도 안아올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은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에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있다.세계는 이룩한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전진, 전진, 투쟁 또 전진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이 어떻게 승리의 상상봉에 솟구쳐오르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우리가 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하고 난관도 있지만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주체조선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야 할것이다. 박명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