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25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불순한 야망이 깔린 《인권》모략소동

 

남조선괴뢰들이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동족을 반대하는 제재와 군사적도발에 광분하는 한편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유엔에서의 반공화국《인권결의안》채택에 적극 가담해나선 괴뢰들은 그 무슨 《인권상황개선》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벌이면서 미국, 일본상전들과 동족을 모해하는 불순한 망동에 계속 매달리고있다.며칠전에도 괴뢰당국자들은 유엔 《북인권》특별보고관이라는자와 그 누구의 《인권개선을 위한 협력방안》을 론의하는 해괴한 광대극을 벌려놓았다.

괴뢰들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야말로 파렴치의 극치이다.국제적으로 가장 심각한 인권문제들을 안고있고 그로 하여 세계의 면전에서 인권교살자로 락인찍힌자들이 그 무슨 《인권》에 대해 운운하고있는것은 뻔뻔스럽기 그지없다.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적대광증에 사로잡혀 《인권》의 간판밑에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기승을 부리는 괴뢰들의 추악한 몰골은 다시금 드러났다.

남조선괴뢰들의 《인권》모략소동은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의 영상을 훼손시키고 국제적인 반공화국압살기운을 고취하기 위한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사람의 자주적본성을 구현한 가장 우월하고 가장 과학적인 사회주의이다.우리 공화국의 모든 정책과 활동은 근로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데 철저히 복종되고있다.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대중의 세기적념원, 모든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령도자와 인민이 사랑과 정으로, 혈연적뉴대로 굳게 결속되여 령도자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은 령도자를 삶의 태양으로, 어버이로 모시고 따르고있기에 원쑤들의 그처럼 악랄한 제재와 봉쇄책동속에서도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고있는것이다.세계의 공정한 여론들이 평하고있는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에서 인권문제란 애당초 존재하지도 않으며 또 존재할수도 없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가 펼쳐지는 인민의 천국, 인민의 무릉도원인 우리 공화국을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인권》타령을 불어대고있는 괴뢰들의 망동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감히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인권》타령으로 헐뜯으며 대결에 광분하는 괴뢰역적무리들을 추호도 용서치 않고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리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이다.

남조선괴뢰들의 《인권》모략소동에는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어째보려는 흉악한 기도가 깔려있다.

괴뢰들은 저들이 벌려놓고있는 《인권》소동이 마치도 그 누구의 《인권개선》을 위한것인듯이 광고하고있다.하지만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이자들이 노리고있는것은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와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해치는것이다.외세와 함께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여론화하여 반공화국적대감을 고취하고 국제적인 제재압박공조를 강화함으로써 골수에 배긴 《체제통일》망상을 실현해보려는것은 괴뢰들이 추구하고있는 변함없는 속심이다.

이로부터 괴뢰들은 조국앞에 씻을수 없는 죄를 저지르고 달아난 인간쓰레기들을 대상으로 《인권실태》를 조사한다 어쩐다 하고 복닥소동을 피우는가 하면 이것들을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로 끌고다니고 유엔무대에까지 내세우면서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증언》놀음을 벌리며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압박을 구걸하고있다.현실은 괴뢰들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그 무슨 《인권개선》을 위한것이 아니라 《인권》의 간판밑에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압살하기 위한 반민족적인 범죄행위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보수패당의 범죄를 답습하면서 북남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극단적인 대결망동이다.

지금 북남관계는 사상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해있다.북남대화와 협력의 대문에는 커다란 빗장이 가로질리고 불신과 대결은 극한점에 달하였으며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험악한 정세까지 조성되고있다.이것은 괴뢰들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과 절대로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폭로된바와 같이 괴뢰보수패당은 지난 집권시기 미국의 부추김밑에 동족압살을 노린 범죄적인 《인권》모략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박근혜역도만 놓고보아도 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해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유엔에서의 반공화국《인권결의안》조작책동의 돌격대로 나서는것도 모자라 유엔《북인권사무소》라는것을 서울에 끌어들이고 도발적인 《북인권법》이라는것을 꾸며냈으며 《인권기록쎈터》와 같은 불순한 기구들을 내오고 그것을 통해 터무니없는 모략날조자료들을 내돌리며 체제대결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현 남조선집권세력은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미친듯이 매여달린 괴뢰보수패당의 전철을 고스란히 답습하고있다.이자들이 《핵문제해결》과 함께 《인권문제해결》을 《대북전략》의 총적목표로 정하고 거기에 《인권재단》설립과 인간쓰레기들에 대한 지원 등을 쪼아박은것도 극악한 대결미치광이인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죄행을 그대로 본딴것으로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을 흐려놓고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해치며 《체제통일》망상을 실현하려는 괴뢰들의 책동은 리명박, 박근혜《정권》시기나 지금이나 결코 다를바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에서 현 《정권》이 들어선 이후에도 북남관계가 개선되지 못하고 계속 파국에로 줄달음치고있는 주되는 원인은 괴뢰들이 보수패거리들의 본때대로 외세와 공조하여 반공화국《인권》모략에 기승을 부리고있는데 있다.

괴뢰들은 이미 인권을 론할 자격을 상실한지 오래다.남조선이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인간생지옥이라는것은 내외가 공인하고있는 사실이다.남조선의 참혹한 인권실태는 국제사회계의 비난과 조소거리로 되고있다.얼마전에도 영국의 한 잡지는 남조선에서 업주들로부터 성희롱을 당한 사실을 고발하는 녀성로동자들의 대부분이 강제해고당하고있다고 하면서 남조선이야말로 녀성차별이 세계적으로 가장 심한 곳이라고 폭로하였다.망신이면 이보다 더한 망신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괴뢰들은 창피를 느낄줄 알아야 한다.괴뢰들은 주제넘게 그 누구를 시비하며 멋없이 놀아대지 말고 남조선의 참담한 인권실태나 바로잡는것이 좋을것이다.

《인권》의 간판을 내걸고 감행하는 괴뢰들의 도발적인 반공화국대결책동은 그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수 없다.

부질없는 망상에 사로잡혀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광분하는 괴뢰패당에게 차례질것은 민심의 저주와 규탄,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뿐이다.

심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