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26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특대형범죄자에게 차례진 응당한 징벌

 

얼마전 괴뢰검찰당국이 박근혜역도를 꼭두각시처럼 조종하며 《국정》롱락범죄를 저지르고 엄청난 부정부패행위를 감행하여 온 남녘땅을 소란케 한 최순실에게 25년간의 징역형을 구형하였다.

재판장에서 검찰측은 특대형정치추문사건의 핵심인물이자 박근혜의 《비선실세》인 최순실이 박근혜와 공모하여 천문학적인 액수의 자금을 횡령하고 개인의 리익을 추구하며 사회를 혼란과 도탄속에 빠뜨렸다고 하면서 25년간의 징역형을 구형한다고 선언하였다.이렇게 되자 절망에 빠진 최순실은 법정에서 괴상한 소리를 지르며 란동을 부리였고 변호인이라는자는 25년간의 징역형구형은 결국 감옥에서 죽으라는 소리나 같다고 하면서 아부재기를 쳤다.

최순실이 박근혜역도를 끼고 《국정》을 롱락하며 얼마나 못된짓을 많이 저질렀는가 하는것은 널리 폭로되였다.최순실은 박근혜의 권력을 등대고 자기 딸이 각종 특혜를 받도록 대학과 대기업들에 압력을 가하였는가 하면 남조선의 문화계는 물론 괴뢰행정부와 지어 군부의 인사문제에까지 개입하면서 무제한한 권력을 행사하였다.최근에도 남조선에서는 최순실이 박근혜역도의 정보원특수활동비횡령사건에 개입한 사실, 교육방송사 사장임명에 개입한 사실, 어느 한 부동산개발업자로부터 막대한 액수의 돈을 받아먹고 박근혜역도를 내세워 특정지역에 대한 부동산개발을 지시한 사실 등이 새롭게 밝혀졌다.이런 특대형범죄자가 25년간의 징역형을 구형받은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이번에 최순실이 중형을 구형받은것과 관련하여 남조선에서는 박근혜역도에게도 지체없이 준엄한 징벌을 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가고있다.남조선인민들은 법원이 《국정》롱락장본인들에게 엄정한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하면서 최순실은 물론 박근혜에게도 중형을 선고하고 공범자들을 모조리 엄벌에 처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남조선언론들도 최순실이 25년간의 징역형을 구형받은것은 당연한것이라고 하면서 이제는 박근혜차례이며 역도는 자기의 범죄행위에 따른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사실상 박근혜역도는 최순실이 저지른 《국정》롱락범죄의 주역으로서 이미전에 극형에 처했어야 할 천추에 용납 못할 범죄자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박근혜역도는 최순실의 손탁에서 놀아나며 대기업들을 공갈하여 수많은 자금을 빼앗아내고 그것으로 불법적인 재단들을 운영하면서 막대한 치부를 하였다.《세월》호사건당시의 직무태만범죄와 문화예술인요시찰명단사건, 정보원특수활동비횡령사건은 괴뢰역도가 저지른 죄악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지금도 남조선에서는 박근혜역도가 청와대안방을 차지하고 저지른 각종 범죄행위의 진상들이 계속 드러나고있다.

문제는 박근혜역도가 아직까지도 자기의 범죄행위에 대해 뻔뻔스럽게 부인하면서 어떻게 하나 살구멍을 열어보려고 발버둥질을 치고있는것이다.

준엄한 심판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는것을 예감한 박근혜역도는 또다시 오그랑수를 쓰고 교활한 술책을 꾸미면서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려고 최후발악하고있다.지금 괴뢰역도는 자기의 범죄혐의와 관련한 검찰조사에 응하지 않고있으며 재판장에도 몸이 말째다는 당치않은 구실을 내대면서 나오지 않고있다.얼마전에는 재판을 최대한 지연시킬 흉심밑에 자기 변호인단을 의도적으로 사퇴시키는 망동까지 부리였다.

하지만 박근혜역도가 아무리 잔꾀를 부리며 준엄한 심판을 모면하려고 발광해도 소용이 없다.박근혜역도가 저지른 범죄행위들은 이미 낱낱이 폭로되였다.남조선언론들은 최순실이 25년간의 징역형을 구형받음으로써 박근혜의 유죄도 부인할수 없는 사실로 립증되였다고 하면서 이미 드러난 범죄사실들만으로도 박근혜는 최고형을 피할수 없을것이라고 평하고있다.

만천하에 드러난 특대형범죄의 진상을 가리우고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려고 최후발악하는 박근혜역도의 망동은 티끌만 한 죄의식도 느낄줄 모르는 파렴치한자의 생떼질이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 최순실일당에 대한 재판과정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박근혜역도와 그 공범집단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절대로 면할수 없다.

본사기자 리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