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12일 로동신문

 

상전과 주구의 범죄적인 날조품

 

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역적패당이 미일상전들과 공모하여 조작해낸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의 추악한 내막이 드러나 남조선 각계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지난해 12월 27일 남조선에서는 일본과의 성노예문제《합의》가 비공개적인 고위급협의에 의한 밀실합의였다는것을 폭로하는 《합의》검토결과보고서가 발표되였다.

보고서에 의하면 당시 박근혜패당은 일본군성노예범죄에 대한 일본의 법적책임을 무마해주고 내외여론의 반발을 눅잦힐수 있는 방안을 일본과 모의하였다.그리고는 일본군성노예문제의 《최종적, 불가역적해결》을 주장하는 일본의 강박에 굴복하여 일본대사관앞에 있는 성노예소녀상의 철거와 《성노예》표현의 사용금지요구를 받아들였다.

이것은 박근혜역적일당이야말로 민족의 피와 얼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는 천하역적의 무리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과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평화나비대전행동》 등 각계층 단체들은 《박근혜범죄자가 저지른 사대매국적인 행태가 낱낱이 드러났다.》, 《초불의 명령이다.매국적성노예문제합의를 즉시 파기하라.》고 하면서 《합의》의 전면무효화와 관련자처벌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박근혜패당과 작당하여 뒤골방에서 협잡문서를 조작한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흑막관계가 탄로되자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날뛰고있다.

《합의》검토결과보고서가 발표되자 일본반동들은 《합의는 1mm도 움직이지 못한다.》, 《합의를 변경하려고 한다면 량국관계는 관리불능이 될것이다.》고 제편에서 큰소리치며 남조선당국에 압력을 가하고있다.

여기에 미국이 《모든 당사국들이 이 민감한 사안에 치유, 화해, 상호신뢰를 촉진하는 방식으로 함께 노력하고 접근하기를 권고한다.》느니, 《미국은 강력한 한일관계를 추구하는 모든 노력을 환영한다.》느니 하면서 부채질을 해대고있다.

미국이 일본, 남조선과의 3각군사동맹을 구축하려는 불순한 기도밑에 일본남조선협상에 깊숙이 개입하여 《합의》가 문서장도 남기지 않은채 이루어지도록 배후조종한 장본인이라는것은 이미 드러난지 오래다.

《합의》발표때 언론들도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는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일본과 남조선을 침략적인 대아시아지배전략실현의 돌격대로 써먹으려는 미국의 각본과 연출에 의해 만들어진것이라고 폭로하였다.

모든 사실은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가 철두철미 세계제패야망과 군국주의부활을 꾀하는 미국과 일본의 꼭두각시가 되여 미쳐날뛴 박근혜역적패당의 범죄적인 날조품이라는것을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전대미문의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덮어버리려는 《합의》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치욕의 력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굴욕적인 《합의》를 전면무효화하고 천하역적무리들을 매장하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천만번 정당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