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16일 로동신문
론평 얼혼이 나간 정신병자의 절망적인 비명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환장한 트럼프가 최근 트위터에 자기에게는 《크고 강력한 핵단추》가 있다는 글을 올려놓아 세계를 또다시 경악케 하고있다.인류를 열핵전쟁의 불도가니속에 몰아넣는것도 서슴지 않겠다는것을 암시한 이 글이 공개되자 세계언론들과 대조선전문가들은 물론 전 미행정부 고위관리들까지 조소와 비난을 퍼붓고있다. 신문 《뉴욕 타임스》, 《워싱톤 포스트》와 CNN, CBS, NBC방송 등 미국의 주요언론들이 《어린아이의 유치한 힘자랑을 련상시키는 글》, 《지구에 온 우주인에게 트럼프의 생각을 설명할수 있는 글》, 《대통령이 쓴것이라고 믿기 힘든 글》, 《력사적으로 가장 무책임한 글》, 《트럼프가 국가를 이끌만 한 인물로 적합하지 않다는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야유조소하고있다. 국회의원들은 물론 전 부대통령 바이덴, 클린톤행정부시기의 로동장관, 전 대통령 부쉬의 연설문작성자, 오바마행정부시기의 백악관국가안보보좌관을 비롯하여 정계에 관여했던 많은 인물들이 저마끔 나서서 《대통령이 아니다.》, 《미친 사람》, 《심리와 정서, 사고가 부패한 대통령》, 《방도가 없는 인물》 등으로 비난하고있다. 트럼프가 허세를 부렸지만 우리에게는 그것이 주체조선의 위력에 질겁한 정신병자의 발작증세, 미친개의 비명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트럼프가 우리를 겨냥한 폭언으로 세인을 경악케 한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해 그는 《화염과 분노》, 《전쟁을 불사하겠다.》와 같은 미친 폭언들을 거리낌없이 줴쳐대다 못해 유엔무대에 나서서까지 《완전파괴》와 《절멸》이라는 광언을 내뱉아 《정신병자》, 《로망한 늙다리》로 국제적규탄과 배격을 받았다. 늙다리 트럼프의 잦은 발작증세는 우리의 핵무력고도화조치가 취해질 때마다 일어나군 하는것으로 하여 국제적화제거리로 되고있다. 새해에 들어와 일으킨 트럼프의 발작증은 병진로선관철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으려다가 실패한 패자의 절망적인 심리상태의 반영이다. 트럼프패거리들은 지난 한해동안 우리의 핵억제력을 빼앗아보겠다고 별의별 광기를 다 부리였다.태평양지역의 미군은 물론 본토에 있는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들이밀어 핵전쟁연습을 년중 그칠새없이 벌렸다.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이 당장 일어날것이라는 전쟁설도 류포시켰다.지난해에 4차례나 《제재결의》를 조작하여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해보려고 지랄발광하였다.그 무슨 《국제적위협》을 운운하며 외교적압박공세도 벌려보았다. 그러나 핵공갈도 초강도경제제재도 외교적압박도 우리에게는 절대로 통할수 없었다.반대로 트럼프가 그렇게도 도래할가봐 우려하던 악몽같은 사태가 미국에 끝끝내 닥쳐왔다. 지난해에 우리 국가는 각종 핵운반수단과 함께 초강력열핵무기시험도 단행함으로써 우리의 총적지향과 전략적목표를 성과적으로, 성공적으로 달성하였다.우리 공화국은 마침내 그 어떤 힘으로도, 그 무엇으로써도 되돌릴수 없는 강력하고 믿음직한 전쟁억제력을 보유하게 되였다.우리 국가의 핵무력이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핵위협도 분쇄하고 대응할수 있으며 모험적인 불장난도 제압할수 있는 강력한 억제력으로 된데 대하여 미국은 전률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더우기 집권하면서 조선이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보유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것이라고 장담해온 트럼프는 제 말과 반대로 펼쳐진 현실앞에서 아연실색하고있다.《미국우선주의》를 표방하던 트럼프가 본토를 핵과녁으로 만들어놓고 미국민들을 핵악몽에 시달리게 만들었으니 울화증, 정신분렬증이 일어날만도 하다. 지금까지 트럼프패거리들은 쩍하면 우리 공화국이 《세계평화를 위협》한다고 하면서 국제사회가 달라붙어 조선을 압박해야 한다고 떠들어댔다. 그러나 누가 평화를 수호하고 누가 핵전쟁을 추구하는가를 트럼프는 트위터를 통해 스스로 드러냈다. 미국 CNN방송은 전 미국가정보국 장관 제임스 클래퍼가 트위터에 오른 트럼프의 글때문에 미국이 조선과의 군사적충돌에 더욱 접근하였다고 언급한데 대해 전하였다. 조선문제전문가들은 핵전쟁과 같이 위험하고 심중한 문제를 트위터에 게재하는것자체가 대통령답지 못한 행동이며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난하였다. 미국언론들과 전문가들뿐이 아니다.세계의 적지 않은 언론들은 핵무기사용과 관련하여서는 아무리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라고 하여도 자기의 개인감정을 뒤섞을수 없다고 하면서 특히 핵무장한 조선과 전쟁유희를 벌리는것은 위험천만한 도박행위라고 규탄하고있다. 도이췰란드신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등 언론들은 그런 말을 하는것은 머저리들이나 할수 있는 처사라고 조롱하였다.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는 트럼프가 미친 나발을 계속 불어대고있는것은 미국이 조선의 책략에 대응할 방도가 없는 표현이라고 강조하였다. 트럼프는 자기의 입덕을 단단히 보고있다.미국의 주요언론들은 트럼프가 트위터에 글을 올린 후 민주당내에서 대통령의 핵사용권박탈문제를 또다시 거론하고 국회의원들이 대통령의 전쟁발동권한을 제한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할것을 제안하고있는 상태라고 보도하였다. 트럼프가 객기를 부렸지만 정신병자진단밖에 받은것이 없다.예일대학에서 폭력에 대한 연구와 예측, 예방학을 가르치고있는 한 교수는 지난해 10월 대통령을 평가한 수십명의 정신과의사들의 소론문을 종합하여 《트럼프의 위험한 증상》이라는 책을 출판하였다고 하면서 트럼프가 강력한 무기와 전쟁에 관심을 보이며 이미 핵무기를 가진 적대국가들을 계속 자극하고있다, 이 모든 증상은 생명을 해칠수 있는 위험신호이다는 견해를 표시하였다. 미국의 핵단추를 쥐고있는 트럼프의 정신병증세가 나날이 심해지고있는데 대해 세상사람들은 몹시 우려하고있다.트럼프와 같은 로망한 늙다리미치광이를 계속 그대로 놔두면 이 행성에 어떤 상상할수 없는 참혹한 재난을 들씌울지 모르기때문이다. 전쟁미치광이 트럼프가 리성을 잃고 우리 공화국을 대상으로 핵공갈을 계속하는것을 절대로 수수방관할수 없다. 조미대결전을 총결산하기 위해 다져온 우리 국가의 핵억제력에 대해 미국은 티끌만큼도 의심하지 말아야 하며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미국이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도발하는 그날이 바로 미국이 종국적으로 멸망하는 날로 될것이다. 리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