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31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우리 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원쑤들의 도전이 악랄할수록 우리의 전진은 더욱 빨라지고있다.

내외적대세력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준엄한 시기에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는 우리 군대와 인민을 미제의 횡포무도한 침략과 제재소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적전진을 일으키기 위한 과감한 공격전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한 력사적인 대회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세가 아무리 엄혹하고 시련이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당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이 있고 가장 정당한 당의 병진로선이 있는 한 우리는 그 무엇도 두렵지 않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최근 우리 공화국핵무력의 급속한 발전은 세계정치구도와 전략적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전진로상에는 결코 무시할수 없는 도전들이 가로놓이고있지만 이를 락망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으며 이러한 정세하에서 오히려 우리 혁명의 전진발전을 락관하고있다고 신심에 넘쳐 말씀하시였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우리는 위대한 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쳐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해나가는 우리의 앞길은 그 무엇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내외에 뚜렷이 과시하였다.

력사의 준엄한 폭풍우를 뚫고 원대한 목표를 향하여 전진하는 우리의 위업은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승승장구하는 필승의 위업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실현하자면 정확하고 세련된 령도력을 지니고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천만군민을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이끌어나가는 로숙하고 강위력한 정치조직이 있어야 한다.

조선로동당은 혁명의 강력한 참모부이며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이다.

우리 당의 성스러운 투쟁로정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가장 현명한 로선과 전략전술을 제시하고 인민을 향도하여 기적적인 성과와 눈부신 변혁을 이룩한 승리와 영광의 자욱으로 빛나고있다.

백전백승하는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위력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치렬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더욱 뚜렷이 과시되고있다.

최근 날로 강대해지는 우리 국가의 위력에 질겁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전대미문의 야만적인 제재소동과 포악무도한 군사적위협공갈에 더욱 발악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호전적인 트럼프패거리들은 《더욱 강력한 제재와 압박이 필요》하다느니, 《모든 나라들이 압박에 참가》해야 한다느니 하고 피대를 돋구면서 올해에만도 저들의 거수기들을 총발동하여 유엔무대에서 무려 4차례에 달하는 불법비법의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조작해냈으며 우리의 코앞에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을 전개해놓고 선제공격연습을 미친듯이 벌리였다.제재와 봉쇄의 도수를 최대로 높여 우리의 생존공간을 모조리 말살하고 총포와 핵무기를 휘둘러 우리의 자주적신념을 허물어보자는것이 미제의 범죄적기도이다.

하지만 미제의 그 어떤 반공화국도발책동도 우리를 놀래울수 없다.

제재와 압살의 먹장구름이 앞길을 가로막고 걸음걸음 생사를 판가리해야 하는 엄혹한 시련속에서 우리 당은 이미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킬 철의 신념과 담대한 배짱을 지니고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웅대한 목표를 제시하였으며 그 실현에로 천만군민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국가와 인민의 생존자체를 위협하는 극악한 제재압박속에서도 경제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승리의 북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 자주의 뢰성으로 지축을 뒤흔들며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필승의 기상이 온 누리에 힘있게 떨쳐진것은 위대한 당의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력사의 기적이다.

오늘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우리 국가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는 혁명적당의 본보기로 위용떨치는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위력을 힘있게 확증해주고있다.원쑤들의 가증되는 발악적도전속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는 격동적인 시기에 소집된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는 당의 령도밑에 보다 휘황하게 펼쳐질 주체강국의 밝은 미래를 기약해주고있다.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은 우리 위업의 최후승리를 확고히 담보하는 불패의 위력이다.

단결은 힘이며 승리의 담보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오직 우리 당만을 믿는 억척의 신념,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며 당을 따라 기어이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려는 불굴의 의지로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혼연일체이다.그것은 그 무엇으로도 깨뜨릴수 없는 가장 공고한 단결이며 그 어떤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기적과 변혁을 이룩해나가는 창조와 승리의 거대한 힘이다.

당과 사상도 뜻도 숨결도 함께 하는 천만군민의 불타는 지향은 그대로 우리 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념의 밑뿌리가 되였고 당의 부름이라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인민의 기적적인 힘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승전포성을 울리게 한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이 되였다.정세가 엄혹할수록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단결은 더욱 억척으로 다져지고 힘찬 전진의 동음으로 래일의 승리를 앞당겨오려는 의지는 더욱 확고해지고있다.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이번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를 통하여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앞에 기가 질려 전전긍긍하고있다.제재와 압살의 몽둥이로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아보려고 기승을 부리던 적들은 이번 대회의 전과정을 목격하고나서 《제재에 굴함없는 자세를 강조하였다.》, 《제재에 대한 보다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고 하면서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있다.약한 나라, 핵이 없는 나라만 골라가며 짓밟는 미국의 허장성세로는 조선을 절대로 굴복시킬수 없다는것이 공정한 국제여론의 일치한 평이다.

그 어떤 천지풍파도 우리의 위업을 막을수 없다.

위대한 당의 백승의 령도가 있고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천만군민이 있는 한 우리의 앞길을 그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으며 주체위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다.

은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