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1일 로동신문
최악의 역경속에서 눈부신 기적적
세계를 놀래우는 특대사변들을 련속 안아오고있는 주체조선이 희망찬 새해 2018년을 맞이하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나라는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남들같으면 수십년이 걸려도 달성할수 없는 거대하고도 눈부신 성과들로 2017년을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승리의 해로 아로새겼다. 결코 조건이 좋아서가 아니며 하늘이 준 우연은 더욱 아니였다.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며 삼천리강토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정의의 길로 꿋꿋이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을 굴복시켜보려고 온 한해동안 군사적위협공갈과 야만적인 제재압박을 가증시켰다.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은 최상의 기적적승리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하며 사회주의한길로 힘차게 전진하였다. 조선에서 이룩된 기적창조의 비결, 조선인민이 시대의 영웅으로 될수 있은 근본요인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명백하다.
자력자강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영국의 BBC방송이 그이께서는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 현대적인 설비들을 커다란 만족속에 돌아보시면서 대단한 성과라고 치하해주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가 일떠세운 공장에서 우리의 원료와 자재를 가지고 우리의 손으로 만든 가방을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에게 안겨주게 되였으니 얼마나 좋은가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과 중국의 홍콩 《대공보》, 봉황위성TV방송, 환구망, 일본의 교도통신, 인디아신문 《라이징 유럽》 등 세계각국의 신문과 통신, 방송들이 이 소식을 전하면서 그이의 정력적이면서도 세심한 령도에 의하여 이 땅우에는 자력자강의 이 모든것들은 억천만번 죽더라도 끝까지 혁명을 하려는 결사의 각오, 인민대중의 무한한 창조력에 대한 굳은 믿음이 없다면 결코 바랄수도 이룩될수도 없는 주체조선의 고귀한 재보들이다. 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에 탄복해마지 않으면서 주체사상연구 베네수엘라전국협회 위원장 오마르 로뻬스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체의 힘으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 조선의 현실을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조선인민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지만 추호도 흔들림없이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력사의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조선인민의 불굴의 기상은 세계를 경탄시키고있다.세인을 놀래우는 조선의 급속한 발전은 자력자강을 원동력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희세의 위인이신
정의의 핵보검을 더욱 억척같이 벼려주시여
지난해의 첫아침에 트럼프는 주제넘게도 조선이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발사하는것과 같은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다.조선에는 아직 그러한 능력이 없으며 또 그렇게 하도록 미국이 가만있지 않을것이라는것이였다.일부 전문가들도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는 빨라서 몇년후에나 가능할것으로 내다보았다. 그러나 3월 18일 주체적인 로케트공업의 새로운 탄생을 알리며 새로 개발한 우리 식의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3.18혁명》으로 명명된 이 성공이 어떤 사변적의의를 가지는가에 대해 당시 세계는 다는 알수 없었다. 우리의 국방과학전사들은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7월 4일 새로 연구개발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이 성공의 비행운을 그리며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온 세계에 떨쳤다.미국의 《독립절》에 저들의 심장부를 타격할수 있는 큼직한 《선물보따리》를 받아안은 트럼프패거리들속에서 비명이 터져나왔다.영웅조선의 불굴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친 《7.4혁명》의 장엄한 뢰성, 이것은 세기를 이어 지속된 반미대결전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빛나는 승리였다.7월 28일의 련이은 《화성-14》형 2차시험발사에서의 완전성공으로 미국본토전역은 명실공히 우리의 사정권안에 들어오게 되였다. 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어리석게도 명백한 현실을 외면하고 이를 애써 부정하는 한편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주변에 파도식으로 련속 들이밀며 전례없는 군사적위협공갈에 광분하였다.그에 병행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이름을 도용한 반인륜적인 불법비법의 《제재결의》들을 련속 조작해냈다.조선반도정세는 핵전쟁의 문어구로 각일각 다가갔다. 하지만 조선은 자기가 정한 시간표에 맞추어 추호의 흔들림이나 답보, 주저도 없이 기적적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옴으로써 온 행성을 뒤흔들어놓았다.9월 3일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을 단행하여 완전성공하였으며 11월 29일에는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에서도 단번성공하였다. 조선은 미국의 침략과 핵위협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었다.우리의 핵무력강화를 한사코 가로막아보려고 미쳐날뛰던 적들은 닭쫓던 개 지붕쳐다보는 격이 되고말았다.미국과 일본 등지에서는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던 나머지 방공호를 준비한다, 대피훈련을 한다 하며 매일과 같이 복닥소동이 벌어졌다. 주체조선의 전략적지위를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오랜 기간 존재해온 핵렬강들에 의한 힘의 구도를 변화시킨 이 사변들은 그이와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우리의 국방과학전사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대 앞으로!》라는 구호밑에 비상한 각오와 투지를 안고 그토록 짧은 기간에 주체적핵무력건설사에 특기할 대사변들을 안아올수 있었다.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을 초강경대응으로 단호히 짓부셔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조치들은 진보적인류의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수많은 나라의 진보적정당, 단체와 각계 인사들은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과시하는 사변들을 《자립적국방공업의 위력에 대한 일대 시위》, 《진보적인민들에게는 신심과 용기를,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에게는 공포를 안겨주는 력사적쾌승》, 《세계평화수호에 거대한 기여를 한 기적과 같은 련속쾌승으로 적대세력들을 혼비백산케 하시는 트럼프행정부의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은 실패하였으며 동시에 미국이 장장 수십년간 추구해온 대조선적대시정책도 총파산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되였다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조선이라는 나라가 생겨 장장 반만년의 력사를 기록하고있지만 오늘처럼 그 지위와 존엄이 하늘에 닿은적은 일찌기 없었다. 절세의 위인을 모시면 작은 나라도 큰 나라로, 앞으로 정의와 진보를 가로막으려는 력사의 광풍은 더욱 기승을 부리며 불어칠수도 있다.그러나 이 땅의 주인들은 래일의 승리를 확신하고있다.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특출한 안목, 굳센 담력과 배짱, 조국과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최후의 승리는 조선의것이다. 본사기자 안철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