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17일 로동신문

 

조선청년운동의 창창한 래일

 

조국땅 방방곡곡에 일떠세운 만년대계의 창조물들에 《청년》이라는 이름을 긍지높이 새기며 강성할 래일을 앞당겨나가는 우리 청년들의 영웅적위훈에 대해 세계 진보적인류는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

우리 나라에 펼쳐지는 경이적인 현실은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정치를 펼치시며 청년운동발전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청년들을 청년강국의 주인공들로 키워주시며 사회주의조국의 영예로운 수호자, 강국건설의 돌격대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이끌어주고계신다.

하기에 외국의 벗들은 조선청년운동의 창창한 래일을 확신하고있다.

세계민주청년련맹 총서기는 전도양양한 우리 청년들의 밝은 앞날에 대해 부러움을 금치 못해하며 자신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세계적으로 청년문제는 심각한 사회적문제의 하나로 되고있다.그런데 조선에서만은 청년문제가 빛나게 해결되였다.조선청년운동은 오늘 세계청년운동의 본보기로 되고있다.》

네팔선군정치지지협회대표단 단장은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한 조선청년들의 투쟁정신은 세계를 경탄시켰다, 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실한 조선청년들은 그 어떤 일도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불사신들이다, 이런 훌륭한 청년대군을 가지고있기에 조선의 미래는 끝없이 창창하다, 세계 진보적청년들은 조선청년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청년협회 부위원장은 혁명의 년대마다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며 슬기와 용맹을 떨친 조선청년들의 투쟁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하면서 오늘 조선청년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다고 말하였다.계속하여 그는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청년들이 있지만 이렇게 훌륭한 청년대군, 믿음직한 계승자들을 가진 나라는 조선밖에 없다, 청년들이 있다고 하여 사회가 저절로 들끓고 활력에 넘치는것은 아니며 청년강국이라는 이름은 바란다고 하여 가질수 있는것이 아니다고 자신의 격동된 심정을 그대로 터놓았다.그러면서 진보적인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의 전렬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는 조선의 청년전위들을 더없이 부러워하고있다, 조선은 진정 젊음으로 약동하고 비약하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청년강국이다고 강조하였다.

태양의 빛발을 떠나 꽃의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할수 없듯이 절세위인들의 품을 떠나 우리 청년들의 삶과 존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청년들을 최후승리의 그날까지 혁명을 같이할 젊은 주력부대, 미더운 동지, 전우, 조선로동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이 있어 우리 청년전위들은 혁명과 건설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할수 있었다.

인디아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의 한 성원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청년들에 대한 교육, 교양은 그 나라와 민족의 장래와 직접적으로 련관되여있다.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청년들이 자신의 안락을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있으며 온갖 사회악의 장본인으로 되고있다.하지만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의 청년중시정책에 의하여 조선청년들은 나라의 주력군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앞장에 서있다.조선청년운동은 온 세계가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영국조선친선협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만천하에 위용떨치는 청년강국》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우리 나라와 같이 청년들을 시대의 주인공들로 내세우는 나라는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세상에 수많은 위기가 있다지만 제일로 심각한것이 바로 나라의 전도를 좀먹는 청년위기이며 청년문제해결은 오늘 인류앞에 나선 가장 절박한 과제이다.

수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갈망하면서도 이루지 못한 꿈이 조선에서는 현실로 꽃피고있다.

그 모습은 어디서나 볼수 있다.인적도 없는 심심산골에서 만년언제를 청년강국의 상징으로 쌓으며 스스로 세운 청춘대학과정안에 깨끗한 량심의 점수만을 새겨온 청년들을 통해서도, 부모없는 아이들의 친어머니가 된 〈처녀어머니〉를 통해서도, 준엄한 정세속에서 조국보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수백만 청년들을 통해서도 볼수 있다.》

이렇듯 오로지 자기 령도자만을 알고 그이의 뜻을 앞장서 받드는 길에서 청춘의 영예와 보람, 행복을 찾는 여기에 바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자라난 우리 청년들의 참모습이 있다.

정녕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따사로운 손길은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 나라와 민족의 귀중한 꽃으로 자래우는 자양분이다.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는 청년대군이 있어 우리 조국의 미래는 밝고 창창하다.

본사기자 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