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28일 로동신문

 

《대화의 원동력은 분명
북조선령도자에 의해 마련되였다》

국제사회계가 강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민족애와 통일의지, 평화수호의 대용단에 의해 조선반도에 평화와 안정, 통일을 지향하는 극적전환의 계기가 펼쳐진데 대하여 전세계가 끓어번지고있다.

로씨야외무성, 남아프리카국제관계 및 협조성은 성명들과 론평을 통하여 북남고위급회담이 열린데 대해 열렬한 지지환영을 표시하였다.

오스트리아수상은 조선반도평화보장에서 북남대화는 필수적이라고 언급하였으며 로씨야 대통령공보관, 련방평의회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과 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의 한 성원은 국제사회가 북남사이의 대화를 지지해나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유엔사무총장,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유럽동맹 외교 및 안보정책담당 고위대표도 고위급회담이 북남사이의 신뢰를 쌓고 조선반도긴장격화를 막는데 도움이 될것이라는 성명들을 발표하였다.

꾸바, 파키스탄, 알제리, 나이제리아, 에짚트, 베네수엘라, 브라질 등 많은 나라들은 북남관계개선문제를 진지하게 론의하고 그 출로를 과감하게 열어나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노력에 전적인 지지를 보내였다.

한편 세계언론들은 올해 정초부터 조선반도에서 극적인 사변들이 일어나게 된것은 김정은령도자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누구도 예측할수 없었던 북남관계개선제안이 가져온 결실이라고 일치하게 평하였다.

미국잡지 《네이슌》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북조선령도자께서는 신년사에서 북남사이의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며 조선민족끼리 북남관계개선문제를 진지하게 론의할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대화의 원동력은 분명 북조선령도자에 의해 마련되였다.

스위스신문 《노이에 쮸리히 짜이퉁》,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눈석이가 시작되는것은 누구나 바라는 일이다, 조선반도정세완화의 눈석이는 북조선령도자께서 주동적인 제안들을 내놓으시지 않았다면 불가능하였을것이다고 하면서 진정한 승자는 분명 김정은령도자이시다고 찬양하였다.

《후핑톤 포스트》, CNN방송을 비롯한 미국의 신문, 방송들과 프랑스언론들은 김정은령도자는 실제적으로 매우 현명한분이시다, 그이께서 승리하시였다고 볼수 있다, 최근 정세는 그이의 판단에 따라 흘러가고있다고 한 이전 미행정부의 국무장관, 대통령상급보좌관 등의 발언들을 전하면서 미국은 북조선의 대화제의를 《시간벌이》로 떠드는데 북조선은 이미전에 핵을 보유하였다, 김정은령도자는 미국이 보란듯이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대화를 주도하신 뛰여난 전략가이시다고 전하였다.

카나다신문 《토론토 스타》는 이렇게 보도하였다.

실지로 북조선이 현재의 정세를 주도하고 미국은 그에 따라가고있는 상태이다.

세계가 알아야 할것은 오랜 세월에 걸친 대결에서 북조선이 승리하고있다는것과 북조선정책에 미국과 그 동맹자들이 피동적인 위치에서 반응하고있다는 사실이다.

아무튼 북조선은 크지 않은 나라이지만 군사강국이며 주도적역할을 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