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2월 8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창건 70돐을 맞으며 우표 발행

 

조선인민군창건 70돐을 맞으며 국가우표발행국에서는 우표(소형전지 2종, 개별우표 1종)들을 창작하여 내놓았다.

우표들의 웃부분에는 《2.8절 70돐경축 주체37(1948)-주체107(2018)》이라는 글발이 새겨져있다.

주체37(1948)년 2월 8일 조선인민군 열병식 주석단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을 정중히 모신 소형전지에는 조선인민군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상징하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 반일인민유격대기발과 조선인민군 군기가 형상되여있다.

해방후 건군로선을 새 조국건설의 3대과업의 하나로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조선화 《건군의 나날에》를 반영한 소형전지의 아래부분에는 《조선인민군가》의 가사와 악보가 새겨져있다.

우리 당에 무한히 충직한 영웅적조선인민군 병사들의 모습을 담은 개별우표도 있다.

대를 이어 장군복, 최고사령관복을 누리며 영광의 한길을 걸어온 조선인민군의 자랑스러운 행로를 되새겨주는 우표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이 있기에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승리적으로 담보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