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2월 12일 로동신문

 

한평생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2월이다.

위대한 장군님을 그리는 인민의 마음 더욱 뜨거워지는 2월이다.진정 날과 달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인민의 그리움은 끝이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애국의 마음에는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꽉 차있었습니다.》

한평생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신분,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어떻게 하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에게 보다 행복하고 풍족하며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겠는가 하는 생각뿐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 그대로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을 우리 당과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변함없이 내세워오신 위대한 장군님.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당들도 많지만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평범한 날에나 준엄한 시련의 나날에나 인민생활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최대의 힘을 기울여온 당과 국가는 없었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에 벌써 산간지대들을 비롯하여 여러 지역을 현지지도하시며 인민의 생활과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위하여 마음쓰시는 어버이수령님의 령도를 적극 보좌해드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당과 국가가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킬데 대한 자기의 최고원칙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70년대에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단계 더 높이기 위하여 몸소 중점적으로 풀어야 할 인민소비품생산의 10가지 목표도 정해주시고 이미 마련된 경공업공장들을 만부하로 돌리면서 생산공정과 생산방법을 더욱 현대화, 과학화하고 새로운 경공업공장들을 건설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수많은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편의봉사기지들이 마련되고 우리 인민들의 생활은 크게 향상되였다.

그러나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는 그이의 사랑은 끝이 없으시였다.

지금도 우리 인민은 주체73(1984)년 2월 16일 자신의 탄생일에도 인민생활문제를 두고 마음쓰시며 우리 일군들에게 그처럼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을 잊지 못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날에 하신 가르치심은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옴으로써 우리 인민들에게 사회주의사회에 맞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충분히 보장해주며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전면적으로 발양시킬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이였다.

인민들을 위해서는 타산을 앞세우지 않는 우리 당의 특유한 계산방법, 인민들의 생활에 편리를 줄수 있다면 없는 규정도 만들어내고 있는 규정도 바로잡는 전설같은 이야기도, 인민생활제일주의의 구호도 이 시기에 태여났다.뿐만아니라 일군들속에서 경공업발전에 대한 옳은 관점과 립장이 확립되고 경공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의 불길이 타오른것도 이 시기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80년대에 들어와 창광거리에 우리 식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일떠세우신데 이어 평양시의 중심부에 현대적인 주택거리들을 련이어 일떠세우도록 하시여 수도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살림집문제해결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오도록 하시였다.

당과 국가가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지켜나가도록 하기 위한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는 우리 혁명력사에서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던 1990년대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뜨겁게 새겨져있다.

고난의 행군이 한창이던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경제문제와 인민생활문제를 푸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서거하시기 이틀전까지도 경제부문 책임일군들의 협의회를 소집하시고 지도하시였다고 간곡하게 가르치시였다.

그러시면서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고 우리 인민들을 남부럽지 않게 더 잘살게 하시려는것이 어버이수령님의 생전의 뜻이였고 념원이였다고 하시며 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여 수령님의 념원을 반드시 실현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그처럼 어려운 고난의 행군속에서도 우리 당과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은 변함없이 고수되여왔다.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속에 이 시기 생산과 건설이 근로자들의 복리증진에 더욱 철저히 복종되게 되였다.

생산된 경공업제품들이 우리 인민들의 복리에 이바지하고 인민생활을 높이는데 돌려지도록 여러가지 조치들이 취해졌으며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인민적성격이 더욱 뚜렷이 과시되게 되였다.특히 인민생활을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당 및 국가적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였다.

나라의 군력강화를 위하여 한푼한푼의 자금이 귀중한 때에도 무료의무교육, 무상치료제를 비롯한 인민적시책들이 일관성있게 실시되였다.

그리고 수많은 현대적인 경공업생산기지들과 가금생산기지들, 기초식품생산기지들을 건설하는데 막대한 국가적투자가 돌려지게 되였으며 인민을 위한 명승지들과 문화휴양지, 극장과 영화관, 급양봉사기지들이 훌륭히 꾸려지게 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와 봉쇄책동이 끊임없이 감행되고있는 속에서도 우리 당과 국가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올리며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갔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인민은 지금 모진 곤난을 겪고있지만 그것을 이겨내면서 당에 충정을 다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인민생활문제를 결정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진정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들을 잘살수 있게 하겠는가에 대하여 언제나 사색에 사색을 거듭하시며 크나큰 정력을 기울여오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자신께서 더 할수 있는것을 못한것은 없는가, 아직 찾아가보지 못한 곳은 없는가, 인민들과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한것은 없는가.…

우리 장군님께서는 인민을 위해 베푸신 은혜 바다를 이루건만 스스로 끊임없이 이런 사랑의 짐을 찾아지시고 언제나 이 땅우에 헌신의 자욱을 수놓으시였다.

정녕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는 우리 당과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이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변함없이 고수되고 철저히 관철될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고수해오신 인민생활을 높일데 대한 당과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더욱 철저히 구현될것이며 나날이 꽃피는 조국의 밝은 모습과 더불어 우리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의 력사도 변함없이 흐를것이다.

본사기자 김철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