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강국의 시대에 더욱 만발할 불멸의 꽃
광명성절경축 제22차 김정일화축전 개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제22차 김정일화축전이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불멸의 꽃 김정일화명명 30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진행되는 이번 축전은 자주시대와 더불어 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고 사회주의위업이 영원히 승승장구할수 있는 만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신뢰심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세차게 분출되는 위인칭송의 꽃축전이다. 붉게 피여난 불멸의 꽃들마다에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만민의 뜨거운 지성의 세계가 어리여있어 축전장은 흠모의 열기로 더욱 끓어번지였다. 태양칭송의 꽃바다로 황홀경을 이룬 축전장에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주체조선의 밝은 미래를 축복해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위대한 강국으로 영광떨치는 주체조선에 만발한 김정일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축전에는 무력, 성, 중앙기관들을 비롯한 많은 단위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정성껏 피운 수만상의 김정일화들이 전시되였다. 또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를 비롯한 해외동포단체들, 해외동포들과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들, 외국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 인사들의 뜨거운 지성이 어린 위인칭송의 꽃들이 전시되였다. 개막식이 13일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광호동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 내각부총리 전광호동지, 축전조직위원회와 태양의 꽃을 전시한 단위 일군들과 인민군군인들,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제22차 김정일화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우리 나라에 온 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김정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개막식은 시작되였다. 개막사를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 위원장 김창도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강용한 기상이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제22차 김정일화축전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조국과 민족, 시대와 혁명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거룩한 영상과 태양의 존함은 우리 군대와 인민, 세계 진보적인류의 심장마다에 정의와 승리의 상징으로 깊이 간직되여있다고 하면서 그는 불멸의 꽃 김정일화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모두의 크나큰 자랑이고 더없는 영광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평양에서 성황리에 진행되는 김정일화축전과 함께 전국각지와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도 불멸의 꽃전시회가 열리여 지구상 그 어디서나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흠모의 마음이 뜨겁게 굽이쳐흐르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번 축전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정과 일심단결의 위력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보여주게 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제22차 김정일화축전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맞는 올해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총공격전을 다그쳐나가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축전개막을 선언하였다. 《불멸의 꽃 축전가》가 주악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불멸의 꽃들로 황홀경을 이룬 축전장을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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