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2월 16일 로동신문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6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가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의 시기에 온 나라 천만군민은 주체의 태양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6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조국을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불패의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워주시고 부강조국건설의 활로를 열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6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1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체육관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휘날리는 조선로동당기폭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대회에는 평양시안의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당중앙위원회, 무력,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접견자, 로력혁신자,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광명성절을 맞으며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해외동포축하단, 대표단들과 동포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는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 무관들, 외국손님들이 초대되였다.

참가자들은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깡그리 바치시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이 승승장구할수 있는 승리의 진로를 밝혀주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영웅적위훈과 값높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가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박광호동지, 양형섭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태종수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박태성동지, 김영철동지, 로두철동지, 리용호동지, 최부일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조연준동지, 리만건동지, 김수길동지, 정경택동지, 노광철동지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동지가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또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인 김정각동지, 박영식동지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에서 모범적인 군대와 사회의 일군들, 공로자들이 나왔다.

고덕우 재일본조선인축하단 단장, 최수봉 재중조선인총련합회대표단 단장이 함께 나왔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광호동지가 개회를 선언하였다.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보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필생의 뜻과 념원을 받들어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력사적대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를 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주체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면서 절세위인의 고귀한 한생이 어린 부강번영의 튼튼한 토대가 있고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라는 확신에 넘쳐있었다.

대회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참가자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혁명적열정이 차넘치는 속에 진행되였다.

중앙보고대회는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노래주악으로 끝났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