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2월 17일 로동신문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정부의 간부들 숭고한 경의 표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탄생하신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16일 정부의 간부들이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정부의 간부들과 우당위원장,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차넘치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량옆에는 당기와 공화국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군종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앞에는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또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립상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정부의 간부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에서 정부의 간부들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이 영원히 승승장구할수 있는 만년대계의 진로를 밝혀주시고 나라의 강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담보하는 억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뜨거운 격정속에 돌이켜보며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정부의 간부들은 불세출의 전설적위인에 대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이 어린 훈장보존실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의 길에서 리용하신 승용차와 전동차, 배, 렬차보존실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정부의 간부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과 념원이 어린 사회주의조선을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여나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었다.

이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이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