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2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음악예술보물고

주체음악예술발전관 개관식 진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유서깊은 만수대예술극장에 주체음악예술발전관이 훌륭히 꾸려져 개관되였다.

노래로 개척되고 승리해온 조선혁명의 장구한 행로에 뚜렷한 자욱을 수놓은 수령송가들을 비롯한 명곡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의 창작창조, 공연활동에 대한 자료들이 전시되여있는 주체음악예술발전관은 항일혁명투쟁시기로부터 세기와 년대를 이어 찬란히 발전하여온 우리 나라 혁명적음악예술의 력사를 종합적으로,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사회주의조선의 음악예술국보관이다.

우리 당의 음악예술령도, 음악정치의 증견자인 만수대예술극장에 주체음악예술발전관이 꾸려짐으로써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천재적인 음악적예지와 체취를 뜨겁게 새겨주고 세계에 자랑할만 한 독특하고 풍부한 음악예술재부를 가진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심어주는 위력한 거점이 마련되게 되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훌륭히 꾸려진 주체음악예술발전관 개관식이 16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박광호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태종수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박태성동지, 김영철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리만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 창작가, 예술인들, 주체음악예술발전관 일군들, 종업원들이 개관식에 참가하였다.

개관사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광호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주체음악예술발전관은 절세위인들께서 음악예술부문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이 집대성되여있는 음악예술국보관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탁월한 문예사상과 령도로 주체음악예술의 영광스러운 시원과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시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령도의 전 행정에 세계정치사에 류례없는 음악정치, 조선혁명의 장엄한 대교향곡을 창조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인 음악미학사상과 리론, 탁월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노래와 함께 전진하며 기적을 일으키는 불굴의 강자로 자라나고 우리 나라는 예술의 왕국, 음악정치의 대국으로 명성떨치게 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주체음악예술발전관이 훌륭히 꾸려지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음악예술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과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문학예술부문 창작가, 예술인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주체음악예술의 창시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으며 우리 음악예술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인 음악예술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새것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연설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만년토대로 하여 우리의 음악예술을 보다 높은 발전단계에로 올려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음악예술부문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우리 음악예술의 화원을 더 활짝 꽃피우며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이 노래의 힘으로 만난을 헤치고 승리하여온 혁명적인민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투쟁의 노래, 신념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관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주체음악예술발전관을 돌아보았다.

주체음악예술발전관 중앙홀에 정중히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색조각상앞에는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색조각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주체음악예술발전관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면서 음악예술부문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고 주체예술의 거대한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갈 맹세로 가슴 불태웠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