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29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감옥행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추태
얼마전 리명박역도가 자기의 부정부패범죄에 대한 검찰수사에 반발하여 그 무슨 《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이 늙다리생쥐는 《성명》이라는데서 자기의 죄악에 대한 사죄나 반성의 말은 한마디도 없이 오히려 검찰수사를 《정치보복》으로 매도하면서 처음부터 자기를 목표로 한 수사라느니, 《짜맞추기식수사로 괴롭히지 말라.》느니 하는 실로 괘씸하기 그지없는 수작질을 늘어놓았다.리명박역도의 망동이 자기의 목을 조이는 검찰수사의 올가미에서 벗어나보려는 마지막발버둥질이며 적페청산을 요구하고있는 남조선민심에 대한 정면도전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남조선에서는 리명박역도가 다스회사의 실제적인 소유자로서 막대한 자금을 횡령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힌 사실, 거액의 정보원특수활동비를 받아먹은 사실, 그 돈을 녀편네와 함께 해외려행비로 탕진한 사실 등이 련이어 폭로되고있다.이런 속에 한때 역도의 손발노릇을 해온자들까지 이전 상전의 범죄증거들을 하나하나 까밝히고있다.이자들이 리명박에게 《민중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것이 최선》이라는 조언까지 주고있는 판이다. 그로 하여 적페수사의 예봉이 자기에게로 쏠리게 되자 급해맞은 역도는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비롯한 측근졸개들을 자기 집에 불러들여 꿍꿍이판을 벌리는 한편 자기의 범죄행위들에 대한 검찰수사를 《정치보복》으로 걸고드는 《성명》발표놀음을 벌려놓은것이다. 리명박역도가 《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여 검찰수사에 반발해나서자 즉시 남조선 각계의 규탄이 비발쳤다.역도의 후안무치한 망발에 격분한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리명박을 당장 구속하라고 웨치면서 치솟는 울분을 표시하였다.남조선 정계에서도 《〈정치공작〉이라는 주장은 어처구니없는것이다.》, 《민중을 기만하지 말고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 《엄정하게 수사해야 한다.》, 《뻔뻔스럽기 이를데 없다.》는 비난의 목소리들이 터져나왔다. 역도가 어떻게 하나 위기에서 헤여나보려는 타산밑에 《성명》발표놀음을 벌려놓았지만 그것은 차라리 안한것만 못하게 되였다.버둥거릴수록 더욱 죄여드는것이 올가미인것이다. 박근혜역도에게 짝지지 않는 적페원흉, 특등범죄자로서의 리명박역도의 죄악은 너무도 크고 엄청난것이다.4대강사업, 《자원외교》, 언론탄압, 미국산 미친소고기수입과 다스회사비밀자금사건, 정보원선거개입사건, 정보원특수활동비횡령사건, 민간인사찰은페사건 등 들출수록 악취풍기는 리명박역도의 죄악을 다 꼽자면 끝이 없다. 리명박역도가 집권시기 저지른 죄악을 쌓으면 하늘에 닿을진대 그에 대해 인민들앞에 무릎꿇고 사죄할 대신 파렴치한 《성명》발표놀음으로 민심을 우롱, 모독하고 그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섰으니 남조선인민들이 어찌 참을수 있겠는가.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리명박역도를 기어이 징벌할 의지밑에 역도의 구속을 요구하는 대중적투쟁을 적극 벌려나가고있다.리명박역도가 이제 갈 곳은 감옥밖에 없다는것이 남조선 각계의 주장이다. 그런데 홍준표, 김성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리명박역도를 공공연히 비호두둔하면서 민심을 짓밟고있다. 초록은 동색이고 가재는 게편이라고 《자유한국당》의 반역패당은 리명박의 《성명》발표이후 역도를 적극 편들면서 검찰수사를 가로막으려고 발광하고있다.이자들은 지금 당국이 《〈정치보복〉에만 전념하고있다.》느니, 《민중의 심판을 받을것》이라느니 하며 현 집권세력에 대한 비난에 열을 올리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자유한국당》이 리명박의 범죄를 부인하는 증거는 내놓지 못하고 검찰수사에 대해서만 비난하는 자체가 리명박의 죄행을 인정하는것으로 된다고 야유하면서 역도가 감옥에 처박히는것은 시간문제라고 평하고있다. 그렇다.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언론은 리명박역도의 이번 《성명》발표놀음을 골목에서 《성명》을 내고 고향으로 도망쳤다가 다음날 검찰에 잡혀 끌려왔던 전두환역도의 가련한 신세에 비유하였다. 어제는 박근혜역도가 탄핵, 구속되여 감옥귀신이 되였는데 이제는 리명박역도의 차례이다. 리홍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