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2월 23일 로동신문

 

규탄배격받는 미국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성이 3일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방장관이 수리아에서 또 한차례의 화학무기공격이 있었다는 《확고한 증거》가 발견되는 경우 군사적공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한것과 관련하여 이를 용납 못할 행위로 규탄배격하였다.

성명은 디마스끄의 동쪽에 있는 한 지역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되고있다는 미국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하면서 그러한 주장은 수리아문제를 외부의 간섭이 없이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훼손하기 위한 술책이라고 까밝혔다.

성명은 화학무기사용을 반대하는 수리아정부의 립장을 재천명하고 수리아정부군이 테로조직들과의 싸움에서 성과를 거둔 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수리아를 공격하기 위한 구실을 필사적으로 찾고있다고 단죄하였다.

한편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이 18일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의 주장을 배격하였다.

최근 미국이 하마스가 가자지대 주민들에 대한 원조금을 무기구입에 빼돌리고있다고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성명은 가자지대의 인도주의위기를 확대시키는 장본인은 미국과 이스라엘이라고 폭로하였다.

성명은 미국의 그러한 주장이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침략책동에 푸른 신호등을 켜주는것으로 된다고 하면서 미국의 정책은 팔레스티나인들에게 불행과 고통만을 안겨주는 비극적인 현실을 초래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