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2월 16일 로동신문

 

반제자주로 존엄높은 강국

 

◇ 인류가 반제자주위업실현의 길에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김정일령도자는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주체혁명위업과 반제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김정일각하께서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조선의 국력을 강화하시고 반제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신것은 인류사에 길이 빛날 거대한 공적으로 된다.》…

해와 달을 이어가며 더욱 높이 울려퍼지는 위인칭송의 메아리이다.이는 반제자주로 정의와 진리를 수호해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인류의 다함없는 감사의 노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반제자주로 인류의 앞길에 밝은 빛을 뿌려주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혁명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 반제반미대결전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우리 인민의 생명인 주체의 사회주의와 나라의 자주권을 견결히 수호하시였으며 김일성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치시였습니다.》

랭전종식후 자주와 정의를 위한 인류의 투쟁의 앞길에는 엄중한 시련과 난관이 조성되였다.

제국주의자들은 횡포한 도전과 전횡으로 반제자주의 흐름을 가로막아나섰다.적지 않은 나라들이 시련을 이겨내지 못해 뒤걸음치고 주저앉았다.

류례없는 력사의 동란속에서 반제자주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든 나라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우리 공화국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위력한 총대를 틀어쥐시고 제국주의자들의 발악적책동을 단호히 쳐갈겨버리시였다.

반제자주는 필연코 제국주의와의 힘의 대결을 동반한다.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와 민족들이 저들에게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이도록 강요하고있으며 힘으로 지배주의적목적을 실현하려고 발광한다.

아무리 선량하고 정당하여도 힘이 없으면 국제무대에서 자기가 할 말도 못하고 제국주의자들의 롱락물이 되며 정의와 량심도, 반제자주적립장도 지켜낼수 없다.

우리 공화국이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사회주의적광증을 짓부시고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당당히 수호할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생결단의 각오와 의지로 다져주신 자위의 힘이 있었기때문이다.

국제무대에 란무하는 온갖 불의와 전횡을 맞받아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승리적전진은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인류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반제자주의 대하가 줄기차게 흐르도록 하여주신 희세의 위인이시다.

◇ 오늘 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반제자주의 보루로 더욱 높이 솟아 빛나고있다.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세계적인 핵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우리 공화국의 위력앞에서 전률하고있다.저들의 침략야망, 지배주의적목적을 실현해보려고 필사의 발악을 하고있다.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전대미문의 제재봉쇄책동이 날이 갈수록 더욱 강도높이 벌어지고있다.이 모든 발광은 저들의 패권적지위를 풍지박산내는 우리의 불패의 힘에 대한 공포심의 발로이다.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우리는 추호의 흔들림도 없이 견결한 반제자주적립장으로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을 짓부셔버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