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2월 18일 로동신문

 

백두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영웅조선은 백승만을 떨칠것이다

 

조선인민군창건 70돐에 즈음하여 뽈스까, 방글라데슈, 나이제리아에서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의 기간에 경축모임, 강연회, 도서전시회,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을 소개하는 도서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영화감상회에서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불패의 위용을 보여주는 우리 나라 영화가 상영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뽈스까인민군전통협회 명예위원장을 비롯한 발언자들은 조선인민군은 핵무기를 보유한 세계적인 강군이다, 핵무력은 국가안전의 최고수단이다, 조선인민은 력사적체험을 통하여 막강한 군력이 없이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켜낼수 없다는것을 절감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수많은 핵무기를 가진 미국이 조선의 《도발》에 대해 떠드는것 자체가 도발이다, 조선이 《유일초대국》에 강경히 맞서나갈수 있는것은 이 나라에 위력한 정치사상적힘, 군사적힘이 있기때문이다, 조선은 정의와 평화의 보루로 더욱 빛을 뿌릴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방글라데슈주체사상연구소 펜니지부 위원장은 세계의 많은 군사전문가들은 조선인민군이 불패의 강군으로 위용떨치고있는 요인에 대하여 분석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그 요인은 우선 조선인민군이 정신력의 강군이라는것이다.

다음으로 조선인민군이 첨단무장장비들과 뛰여난 전략전술, 전법으로 무장하고있다는것이다.

조선인민군이 백승의 혁명무력으로 위용떨칠수 있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다름아닌 비범한 령장들을 최고사령관으로 모시였기때문이다.조선인민군의 창건자이신 김일성주석은 한 세대에 미일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전인류가 공인하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김정일각하는 미국과의 총포성없는 대결에서 련전련승을 안아오신 희세의 령장이시다.

오늘 조선인민군은 또 한분의 걸출한 령장이신 김정은최고사령관을 높이 모시고있다.

김정은최고사령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군은 미국의 침략과 핵위협에 종지부를 찍고 조선반도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필승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그 위용을 떨칠것이다.

나이제리아의 여러 단위들에서 진행된 행사들에서 참가자들은 1948년 2월 8일 조선에서는 항일의 전통을 계승한 정규적혁명무력인 조선인민군이 창건되였다고 하면서 군력강화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격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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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창건 70돐에 즈음하여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가 1월 21일 뷸레찐을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영웅적조선인민군 장병들에게 영광이 있으라》는 표제밑에 《열병식의 력사로 본 조선인민군》이라는 제목의 글을 편집하였다.

뷸레찐은 지금으로부터 70년전인 1948년 2월 8일 조선의 평양역광장에서는 정규무력의 첫 열병식이 거행되였다고 하면서 항일의 전통을 이어받은 조선인민군의 탄생은 새 조선의 무궁무진한 힘, 백승의 기상을 과시한 력사적장거였다고 지적하였다.

뷸레찐은 조선인민군이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버리는 미증유의 군사적기적을 창조한 때로부터 지난 수십년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로지 승리와 영광의 한길만을 걸어온데 대해 열병식의 력사를 통하여 상세히 소개하였다.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였기에 조선에서는 승리의 열병식이 영원히 계속될것이라고 뷸레찐은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