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5일 로동신문
전당이 따라배워야 할 당정책결사관철의 훌륭한 본보기 새로운 평양정신, 평양속도창조의 나날에 발휘된
최근 평양시당위원회에서 우리 당이 구상하고 의도하는 문제들을 민감하게 포착하고 제때에 철저히 관철하여 수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전환을 가져올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나가고있다. 지난 1월 《평양시가 당정책을 관철하는데서 기치를 들고나가야 그 모범을 따라 전국이 따라서게 되고 평양시가 들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게 됩니다.》 평양시가 당정책관철의 기치를 들고 전국의 앞장에 서라는것은
당정책에 민감해야 기치를 들수 있다
평양시라고 해서 특별히 조건이 좋은것도 아니며 어렵고 부족하기는 여느 단위나 마찬가지이다.하지만 평양시가 해마다 눈부신 성과들을 련이어 창조하며 당정책결사관철의 기치를 추켜든 중요한 비결은 당의 구상과 의도를 제때에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뼈심을 바쳐 결사관철해나가는 혁명적인 사업기풍과 참신한 일본새에서 찾아보아야 할것이다. 평양교원대학개건과정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그것이 바로 초등학교 교원양성의 원종장이라고 할수 있는 평양교원대학을 시자체의 힘으로 개건하는것이였다. 시당책임일군은 그 결심을 이렇게 되여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시적으로 강하게 내밀고있는 시체육촌건설과 평양무궤도전차공장개건을 비롯한 아름찬 일거리들이 많았지만 평양교원대학개건이라는 또 하나의 무거운 짐을 스스로 걸머졌다.이와 함께 한걸음 더 내짚어 시안의 전반적인 교육기관들과 보건기관들을 당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맞게 일신하기 위한 사업이 통이 크게 설계되였고 시당위원회와 각급 당위원회들의 중요사업으로 힘있게 추진되게 되였다.평양교원대학개건전투가 시작되자 시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은 매일같이 건설현장에 나가 당에서 비준해준 형성안대로 개건공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최단기일안에 끝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짜고들었다.책임일군들은 일단 과업을 준데 그치지 않고 하루에도 몇차례나 건설장을 구체적으로 다 밟아보며 시공을 맡은 단위 일군들과 대중속에 들어가 해결방도도 함께 모색하였고 어떻게 하면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겠는가에 늘 마음을 쓰며 피타는 노력을 기울였다.건축공사와 함께 교육의 과학화, 정보화, 현대화문제에 이르기까지 크고작은 모든것을 다 이들이 발휘한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정은 일군들이라면 누구나 다 평양무궤도전차공장개건과정도 역시 같다. 주체104(2015)년 7월 19일, …한 나라의 이날 시당책임일군은 항일무장투쟁시기 항일유격대원들은 사령부에서 울린 총소리만 듣고도 당정책은 어느 단위에나 다 똑같이 전달된다.그러나 우는소리만 하면서 조건이 지어지기를 기다리는 일군들에게서는 어느때 가도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이며 해당 단위 일군들이 당정책을 대하는 자세와 립장에 따라 그 집행에서는 질적차이가 생기고 엄격한 순위가 정해지는 법이다. 평양시에서 누구나 돌아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는 전쟁로병보양소와 시체육촌, 어린이교통공원과 미꾸라지종어장을 비롯하여 지난해 훌륭히 완공하여 당에 기쁨드린 수많은 창조물들은 일단 당에서 과업을 주면 순간의 주저와 동요도 없이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단숨에 해제끼는 수도당위원회 일군들의 체질화된 투쟁기풍과 일본새가 낳은 결실이라고 보아야 할것이다.당에서는 우리 일군들이 오분열도식으로 일하지 말고 전망성있게 계획을 세우고 모든 일을 끝장을 볼 때까지 근기있게 밀고나갈것을 시종일관 요구하고있다.시당위원회에서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제때에 민감하게 포착하고 모든 문제를 오늘이 아니라 먼 후날까지 내다보며 전망성있게 설계하고 일단 시작한 일은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고 다음전투에 진입하고있다.사람들이 계단을 오르내릴 때 오른발을 짚으면서 왼발을 내짚을 계단을 보아야 하듯이 한개 대상건설을 시작할 때 또 다른 대상건설사업을 미리 설계하고 추진해나가고있는것이 시당위원회의 사업에서 찾아보게 되는 중요한 기풍이며 일본새이다.또 하나의 측면은 거둔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계속혁신, 계속돌진해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다. 바로 여기에 시당위원회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가장 민감하게 포착하고 옳은 방법론을 세워 제때에 완벽하게 집행하여
숭고한 인민관이 훌륭한 결실을 낳는다
평양시당위원회 책임일군의 사무실에서는 매일 아침 첫 시간이면 류다른 모임이 진행되고있다.일군들속에서 흔히 《물총화》라고 부르는 이 모임은 몇해전 책임일군이 짧은 기간에 시안의 전반적인 물문제해결에서 끝장을 볼 결심을 가지고 조직한 시당위원회 일군들과 련관단위 책임일군들이 참가하는 협의회이다.이렇게 시작된 《물총화》가 달이 가고 해가 바뀌면서 총화안건이 하나, 둘 새끼를 쳐 승강기정상운영문제, 려객운수문제, 비새는 집 대책문제 등 시안의 전반적인 인민생활보장일사업총화로 격이 높아졌다.여기서 강조하게 되는 점은 이 총화사업이 휴식일과 명절날에 관계없이 일년 열두달 어느 하루도 드팀없이 진행되고있다는것이다.이제는 물문제도 기본적으로 해결되고 승강기정상운영과 려객운수문제에서도 커다란 전진을 가져온 오늘에 와서까지 시당위원회가 하루도 번짐없이 진행하는 이 류다른 아침일과에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수도당위원회 일군들의 진정한 모습이 있다.일군이라면 누구나 인민들의 생활에서 걸린 문제를 풀어주기 위해 늘 사색하고 노력하여야 한다는 당의 뜻을 진심으로 받들어나가는 시당위원회 일군들의 헌신적인 사업기풍을 엿보게 하는 좋은 실례이다. 인민생활향상은 지역당위원회의 사업에서 근본문제이며 여기서 책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해초 시당위원회 책임일군은 해당 부서들에서 제출한 사업보고문건들을 보던중 어느 한 문건에서 눈길을 멈추었다.거기에는 오물을 제때에 처리하지 않아 인민들이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고있는 자료가 적혀있었다.책임일군의 의견을 기다리는 무수한 일거리들에 비하면 그저 스쳐지나갈수도 있는 문제였다.하지만 책임일군은 문제를 그렇게 보지 않았다.제일 엄중하게 본것은 오물처리를 맡은 해당 단위 일군들의 무책임성으로 하여 인민들이 겪는 생활상고충이였다.여러 경로를 통해 시안의 전반적인 오물처리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한 책임일군은 구역마다 도시오물의 재자원화가 실현된 공장들을 건설하여 화를 복으로 전환시킬 결심을 하였다.시당책임일군의 결심은 오물처리문제로 가뜩이나 고심이 많던 구역책임일군들의 전적인 지지를 받았다.그리하여 지난해 4월부터 구역마다 각종 오물들을 자동적으로 선별하고 그것들로 여러가지 건재품들을 만드는 능력이 큰 공장들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여 완공의 날을 눈앞에 두게 되였다. 인민을 위한 일은 좋은 일을 착상하고 발기하는것도 중요하다.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인민을 어떻게 보고 대하는가 하는 관점과 인민들의 편의와 리익을 우선시하는 숭고한 인민관이다. 여기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느 한 단위에서 주민세대들에 대상건설과 관련하여 부담을 준 문제가 제기되였다. 시당책임일군은 즉시 이 문제를 놓고 사상투쟁의 불을 걸었다. …누가 이 일을 조직했는가.아무리 대상건설이 바쁘고 중요하다고 해도 인민의 리익까지 침해해서야 되겠는가.우리 일군들의 가슴을 쾅쾅 두드리는 시당책임일군의 노기에 찬 목소리는 그들에게 인민을 어떻게 대하며 그들의 리익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를 뼈속깊이 새겨주었고 일군들이 어떤 사업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일해야 하는가를 깨우쳐준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현상과는 그가 누구이든 용서가 없고 그들의 리익을 위해서는 한몸도 서슴없이 내댈줄 아는 일군이 되자는것이 시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이 아래단위 일군들에게 늘 강조하고 수범을 보이는 문제이다. 지난해 10월 선교구역의 어느 한 동에서는 뜻밖의 일로 화재가 발생하여 수십세대 살림집들이 불탄적이 있었다.시당위원회에서는 즉시 위원회적인 협의회를 열고 모든 부서들이 한 세대씩 맡아 며칠안으로 본래집보다 더 좋은 살림집들로 꾸려줄데 대한 조직사업이 있었다.물론 아래단위들에 과업을 줄수도 있었다.하지만 불행을 겪은 인민들을 위한 일이기에 시당위원회적인 과업으로 받아들이고 모두가 떨쳐나섰다.시당위원회 일군들의 이신작칙에 고무된 시급단위들과 구역의 일군들도 너도나도 살림집복구건설장에 달려나왔다.그리하여 한주일만에 불탄 집들이 새 집들처럼 복구되였고 수십세대가 동시에 입사하는 정경이 펼쳐졌다.어서 들어가보라고 저마다 등을 떠미는 일군들의 성의에 이끌려 자기 집에 들어서던 주민들은 깜짝 놀랐다.쌀독마다 그득히 쌓인 흰쌀과 갖가지 식료품들, 본래 사용하던 집세간들보다 더 훌륭하고 값진 물건들을 쓸어보며 그들은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지금 시당위원회와 아래단위 일군들까지 명절날은 물론 여느 보통날에도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가정들, 어렵고 힘든 부문에서 일하는 세대들을 찾아가는것이 하나의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으며 명절이나 휴식일이면 당일군들이 의례히 맡은 단위 뽐프장이나 승강기, 인민반들을 돌아보는것이 일과로 되고있다.물론 이들에게도 가정과 부모들이 있고 명절만이라도 온 집안이 모여 단란한 분위기속에 보내고싶은 마음들이 왜 없으랴만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사심없이 받들어가는데서 모든 당일군들이 참된 생의 보람과 기쁨을 찾고있다.하기에 시안의 그 어디에 가나 주민들은 시당일군들이라면 저마다 생활상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기탄없이 이야기하며 부탁하고있다.수도물이 조금만 안 나와도 《시당위원회에 제기하면 풀려요.》하는 말이 스스럼없이 주민들속에서 오고갈 정도로 시당일군들에 대한 수도시민들의 기대는 자못 크다.이것이 곧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사명으로 하는 시당위원회와 나아가서는 우리 당에 대한 기대이고 믿음이 아니겠는가. 시당위원회에서는 시의 물질적토대를 튼튼히 구축하는 사업과 함께 구역, 군들의 지방공업토대를 추켜세우기 위한 사업에도 응당한 힘을 넣어 커다란 성과들을 거두고있다.여기서 시당위원회가 중시하는것은 인민생활향상과 관련하여 성과를 거두고있는 해당 단위들의 경험을 모든 구역의 일군들이 따라배워 자기 단위들에 적극 받아들이도록 하는 보여주기사업이다.이 과정에 구역, 군들의 물질적토대가 날이 갈수록 더 튼튼해지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에서는 보다 큰 전진이 이룩되고있다.시안의 중요경공업공장들의 활성화와 시당위원회에서는 인민생활향상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삼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시기별로 제기되는 모든 당정책은 철두철미 다 인민을 위한 로선이고 정책이다.이런 의미에서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정신을 지니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모든 사업을 철저히 인민을 위해 설계하고 작전하며 품을 들여 집행해나가는 시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기풍을 당중앙은 그토록 높이 평가하며 온 나라에 자랑스럽게 내세우고있는것이다.
당정책을 체질화한 실력가가 되여야 한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앞장에서 결사옹위하고 그 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것도 일군들이며 오늘의 총진군을 조직지휘하는것도 일군들이다. 당중앙앞에 지역단위의 수백, 수천개의 당조직을 책임진 일군이나 한개 부서를 책임진 일군이나 누구라없이 당일군들은 실력이 높아야 한다.당일군의 실력중에 첫째가는 실력은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킬줄 아는 정치사업실력, 사람과의 사업능력이라고 말할수 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그러면 왜 시당위원회가 이 사업을 중시하는가. 여러가지 목적도 있겠지만 중요하게는 시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새로운 평양정신, 평양속도창조에 박차를 가하자는데 근본목적이 있다.목적이 명백하면 성과도 뚜렷해지기마련이다.부문별회의들이 있은 후 많은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다.여기에 시당위원회의 당사업, 군중정치사업의 실력이 있다. 평양시당위원회 일군들의 실력을 론할 때 또 하나 중요한것은 문제해결의 열쇠를 찾아쥐고 그것을 현실화하는 창조적인 사업능력이다.기발한 착상을 하고 그것을 실천하는것도 다 몇가지 사실들만 놓고보자. 어느날 마감단계에 이른 평양교원대학의 다기능화된 교실들을 일일이 돌아보던 시당위원회 책임일군은 문득 대학의 일군에게 이렇게 물었다. 《학생들이 여러가지 정황속에서 실지 교수를 할수 있는 가상교수방법을 한번 창안해보지 않겠소?》 시당위원회 책임일군의 말에 대학일군의 머리속에는 순간 섬광이 번뜩했다.이렇게 시당위원회 책임일군이 종자를 잡고 시당위원회 일군들의 적극적인 방조속에 대학교원들이 창안한 가상교수정황에서와 실지교수정황에서 해보는 교수방법이 평양교원대학을 찾으신 《결국 실력은 전문지식이나 경험에 있는것이 아니라 자기 사업을 당앞에 책임지려는 남다른 자각과 깊은 사색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옳은 말이다. 평양시당위원회가 오늘 당에서는 모든 당일군들이 만능실력가가 될것을 바라고있다.틀만 차리는 일군이 아니라 공장에 가면 로동자들과 함께 어울려 기술적인 문제도 척척 토의하고 협동벌에 나가면 농장원들에게 주체농법해설선전도 구수하게 할줄 아는 일군, 노래면 노래, 체육이면 체육, 그 무엇이나 막힘이 없는 일군에게 대중은 속을 주고 진심을 바쳐 따르게 된다.시당위원회가 항상 중시하고있는것이 바로 이 문제이다. 언제인가 시당위원회 책임일군은 대상건설장에 파견할 일군선발을 놓고 해당 부서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였다.한창 론의가 벌어질 때 한 일군이 능력있는 일군들은 여러 대상건설장들에 다 나가있으니 누구를 내보내야 하겠는지 안타깝다고 말하는것이였다.그 일군의 이야기에서 시당책임일군은 심각한 문제를 포착하였다.일군들을 키울 생각은 안하고 능력있는 몇몇 일군들에게만 매달려 사업해오는 해당 부서의 사업실태였다. …동무네 부서가 《외아들작전》에만 매달린 응당한 귀결이요.내 동무의 말을 들으니 혁명영화 《조선의 별》에서 대원들걱정만 하는 지휘성원에게 차광수나 박도범, 문일광이나 김성주만 가지고 유격대를 무어서 싸웠으면 좋겠는데 형편은 그렇지 못하다고, 우리를 찾아오는 청년들을 이끌어주고 돌봐주어야 한다고 하시던 책임일군의 느슨한 지적이였지만 그 일군이 받은 충격은 실로 컸다. 이 일이 있은 후 시당위원회 모든 부서장들이 심각한 교훈을 찾았다. 지역당위원회 일군들의 발언과 호소에는 참으로 큰 무게가 실려있다.한 인간의 정치적생명은 물론 지역안의 당정책관철도 크게 좌우지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군들의 실력에 대하여 론할 때 그들의 책임적인 발언과 호소뿐만아니라 고상한 품격과 뜨거운 인정미도 무시할수 없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 지난해말 시당책임일군이 한 일군을 엄하게 비판한적이 있었다. 그 일군으로 말하면 사업에서 원칙이 강하고 내밀성도 있어 시당위원회 일군들속에서 실무에 밝고 능력있는 일군으로 알려져있었다.하지만 그에게는 이따금 아래단위 일군들에게 큰소리로 욕을 하고 례의없이 행동하는 때가 가끔 있었다. 시당책임일군은 그 일군에게 결함을 지적해주고 이렇게 강조하였다. 《당일군은 일군이기 전에 고상한 품격과 뜨거운 인정미를 지닌 참된 인간이 되여야 합니다.》 시당책임일군의 따뜻한 충고는 그 일군의 성장과정에 자양분이 되였다. 시안의 전반사업을 지도하는 바쁜 속에서도 위원회안의 모든 부서들이 자기 직능에 맞게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하도록 늘 깨우쳐주고 결함보다 우점을 중시하며 성과있는 일군들을 적극 내세워주는 책임일군의 사업기풍은 그대로 시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에서 기본흐름으로 되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 주사업총화나 월사업총화에 위원회안의 모든 일군들을 다 참가시키고 성과있는 일군들을 내세워 진행하는 긍정토론이나 책임일군들이 아무리 바빠도 품을 들여 진행하는 일군들과의 담화, 실력있는 일군이 맡아 완성한 대상들에 대한 시당위원회적인 참관 등 모든 사업은 다 일군들을 다방면적이고 능력있는 일군들로 키우기 위한 시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의 계획적인 사업임을 잘 알수 있다. 일군의 자질과 실력은 결코 높고낮은 직무에 비례하지 않는다.
새로운 평양정신, 평양속도창조로 온 나라를 들끓게 하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치를 추켜들고 내달리는 평양시당위원회의 사업성과는 당정책을 제때에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맹렬하고 끈질긴 추적전을 벌려 최상의 수준에서 최단기일안에 완벽하게 해제끼는 이들의 사업방법은 전국의 모든 당조직들이 따라배워야 할 훌륭한 교본이다. 모든 단위, 모든 일군들이 이들처럼 당정책결사관철에 투쟁의 불을 걸고 시대의 기준이 되고 본보기가 될 사업성과들을 내놓을 결사의 각오를 안고 떨쳐나선다면 온 나라 곳곳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이 끊임없이 창조될것이다. 특파기자 최수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