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9일 로동신문
혁명가의 실력
원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아름다운 미래를 가꾸는 혁명가에게 있어서 실력은 중요한 징표의 하나이다. 혁명하는 사람은 혁명적인 사상의식과 함께 높은 실력을 가져야 혁명사업을 성과적으로 해나갈수 있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의 시대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은 실력을 지닐것을 요구하고있다. 《사람은 자주적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으로 세계를 개조하고 변혁해나가는것만큼 혁명하는 사람은 혁명적인 사상의식과 함께 높은 실력을 가져야 혁명사업을 성과적으로 해나갈수 있는것입니다.》 현시기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실력을 높이는것은 우리 당과 혁명의 가장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우리 혁명앞에 조성된 정세와 환경으로 보나 우리 세대에 맡겨진 성스러운 혁명임무로 보나 모든 사람들이 정치실무수준과 자질을 결정적으로 높이지 않고서는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없다. 실력으로 당을 받들자! 이것은 언제인가 일군들은 말로만 당의 신임에 충정으로 보답하겠다고 하여서는 안되며 실력으로 당을 받들어야 한다.실력이 없으면 진실로 당에 충실할수 없다. 그러시면서 당과 말은 많이 하지 않아도 높은 실력을 가지고 맡겨진 혁명과업을 제때에 철저히 수행하는 사람이라야 진정으로 당과 실력문제는 단순히 실무적문제가 아니라 사상문제, 당과 하기에 주체91(2002)년 1월 어느날 이날 이곳 일군으로부터 공장의 생산실태를 료해하시던 공장의 한 일군이 지금 세계적추세로 되고있는 교류기관차를 무조건 개발하고 디젤기관차도 이미 생산해본 경험에 기초하여 훌륭히 만들어내겠다고 말씀드렸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한 일군이 그에 대하여 말씀드리자 이윽하여 지금은 20세기가 아니라 21세기입니다.일군들은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사고하며 첨단기술에 기초하여 무엇을 하겠는가 하는 안을 세워가지고 기술개건을 하여 더 좋고 더 훌륭한것을 만들어낼 생각을 하여야 합니다.… 이날 사람은 자주적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으로 세계를 개조하고 변혁해나가는것만큼 혁명하는 사람은 혁명적인 사상의식과 함께 높은 실력을 가져야 혁명사업을 성과적으로 해나갈수 있다. 사상적신념과 의지도 높은 실력에 의하여 튼튼히 안받침되지 못하면 난관앞에서 흔들리게 되고 패배주의와 소극성, 보수주의에 빠지게 된다.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이 숭고한 뜻을 드놀지 않는 신념으로 굳게 새겨주시며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의 사상과 의도,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는것이 기본이고 첫째가는 실력이라면 현대과학기술을 습득하는것이 필수적인 제2의 실력이라고 할수 있다고 하시며 실력을 높이기 위한 과업과 방도도 제시해주시고 전당과 온 사회에 실력을 중시하는 기풍을 세우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실력전을 힘있게 벌리도록 하신 정녕 실력으로 당을 받들자! 하늘에서는 우리가 만든 비행기가 날고 땅속에서는 우리의 지하전동차가 기운차게 내달리는 오늘의 자랑찬 현실은 바로 높은 실력! 바로 여기에 당과 이것을 우리의 미더운 국방과학전사들이 안아온 《3.18혁명》,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와 《11월대사변》이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격동적인 오늘의 투쟁에서 높은 실력은 혁명가가 지닌 충실성의 진가를 가르는 시금석으로 된다. 우리 조국에서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진감하는것을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의 아성을 송두리채 박살내는 멸적의 기개로 실력을 높이기 위한 투쟁에 더더욱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언제인가 그러시면서 일군들이 실력이 없으면 자기 단위앞에 나선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없으며 난관앞에 동요하고 패배주의에 빠지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렇다. 동무는 실력으로 당을 받들고있는가. 사회주의강국건설대전의 참전자라면 누구나 이 물음앞에 떳떳해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실력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벌려야 그 집단이 힘있는 집단으로 될수 있고 모든 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있다는것은 실력으로 당을 받들자! 이는 만리마대진군에 나선 우리모두에게 있어서 영원한 삶의 좌표이다. 누구나 이 신념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강대한 이 조선의 무궁번영을 위하여 보다 높은 실력의 소유자가 되여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에 참다운 삶의 흔적을 남겨야 한다. 실력으로 당을 받들려는 철석의 신념이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맥박칠 때 최후승리의 그날은 더욱 앞당겨질것이다. 본사기자 정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