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13일 로동신문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은혜로운 품
이 땅에 교육중시의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을 앞당겨올 우리의 후대들이 배움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수 있는 도약대들이 마련되여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를 또다시 과학교육의 해로 정해준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새겨보며 누구나 인재가 바다를 이룰 우리 조국의 휘황한 앞날을 그려본다.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 새길수록 가슴이 벅차오른다.우리의 후대들에게 으뜸가는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시려 끝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온 나라에 교육혁명의 불길을 지펴올리신 우리 지금도 눈앞에 어려온다.지난 1월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현지지도하시던 그날 우리의 미래를 담당한 교육자들에게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준것 같고 금방석을 마련해준것 같은 심정이라고, 조국의 창창한 미래가 눈앞에 선히 그려진다고 기쁨에 넘치시여 말씀하신 뜻깊은 그 말씀을 새길수록 새로 일떠선 학원을 찾으신 원아들에게 멋쟁이학원을 안겨주게 되니 하늘의 별이라도 따온듯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원아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키우려는 자신의 소원을 또 하나 풀게 되였다고 하신 우리 그처럼 심혈을 기울여 교원들과 학생들에게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시고도 자신의 로고는 깊이 묻어두신채 더없는 보람과 삶의 희열에 넘쳐계시니 진정 이 땅에 눈부시게 일떠세워주신 현대적인 교육기관들은 우리 초등학원건설과업을 제시하시고 형성안도 지도해주시였으며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신 최상의 수준에서 모든것이 그쯘하게 갖추어진 학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원아들이 정말 좋아하겠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즐거워진다고 하시며 환히 웃으신 우리 단순히 후대들을 위한 교육기관이라고만 할수 없는 학원이였다. 한평생 아이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그들의 꿈과 희망을 꽃피워주시던 삼지연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였던 그날에도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신 진정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전진하는 사회주의 내 조국의 힘찬 동음으로 안고사시는 우리 력사는 어제이고 교육은 미래라는 말도 있다.나라마다 교육발전을 국가의 중요한 과제로 내세우고 힘을 넣고있다.하지만 우리 몇해전 함북도 북부지역에 큰물이 들이닥쳤을 때 세계는 무엇을 보았던가. 과연 누가 그런 엄청난 재난속에서 피해지역에 학용품을 보낼 생각, 아이들을 공부시킬 걱정을 할수 있었던가. 그 나날 세계도처에서 일어나고있는 류혈사태의 제일 큰 피해자로 된 아이들이 피흘리며 방황하고있는 가슴아픈 모습과 대조되는 꿈만 같은 우리 조국의 현실이였다. 그뿐이 아니다. 후대교육사업에 이바지하고있는 교원, 연구사들을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행복의 금방석에 앉혀주시는 우리 지금도 사람들은 창전거리라고 하면 우리 주체101(2012)년 9월 어느날 그때 당의 은정이 깃든 새 집에서 살고있는 행복만도 이를데 없는데 그러는 그들에게 창전거리에 입사한 동무들을 만나보고싶어 왔다고 하신 우리 그이께서는 그날 집주인들과 마주앉아 손수 축배도 부어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그러시면서 후대들을 키우는 교육자들은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묵묵히 량심을 바쳐가는 애국자이라고 하시면서 당에서는 교육사업을 중시하며 교육자들을 내세우고있다고 하실 때 그들은 감격을 금할수 없었다. 그들만이 아니였다.모두가 부러워하는 교육자살림집들을 지어주신 우리 교육자들을 그처럼 높이 내세워주시는 우리 정녕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시며 끝없이 부강번영할 우리 조국의 래일을 펼쳐가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고 원격교육체계가 확립되였으며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사업에서 이룩되고있는 비약적인 발전을 목격할수 있다. 과학기술전당이 21세기 전민학습의 대전당, 최신과학기술보급의 중심거점으로 훌륭히 건설되고 도처에 미래원과 과학기술보급실들이 꾸려져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의 령마루에로 비약해나갈수 있는 토대가 튼튼히 다져졌다.그 어디서나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과 로선의 생활력이 뚜렷이 과시되고있다. 어머니당이 만난시련속에서 일떠세운 그 모든 창조물들은 우리의 아름다운 래일을 내다보게 하는 전망대와도 같다.인민은 이제 머지않아 이 땅에 사회주의교육강국이 우뚝 솟아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최유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