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16일 로동신문
산림복구전투의 성과여부는 일군들의 산림복구전투 1단계 과업수행에서의 성과와 결함을 놓고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는 뜻깊은 올해의 산림복구사업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을 보다 큰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오늘 우리는 전후에 전체 인민이 떨쳐나 복구건설을 한것처럼 산림복구전투에 전당, 전군, 전민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한 국토관리사업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며 대단히 어렵고 방대한 사업이다. 산림복구전투의 병기창인 양묘장들을 현대적으로 꾸리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전개되였다. 뿐만아니라 전국적판도에서의 림농복합경영방법도입과 우리 식의 테라코템개발, 전국적인 산불감시정보체계의 확립, 능률높은 산림기계들의 제작완성 등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 이바지할 큼직큼직한 성과들이 이룩되여 온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를 앞당겨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렸다. 이 모든 성과의 비결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실천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우리 군대와 인민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높은 책임성과 창조적적극성,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한데 있다. 《산림복구전투는 우리 일군들은 혁명의 지휘성원이라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대오를 이끌어나가는 기관차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 당의 이 원대한 구상을 빛나게 실현하여야 한다. 오늘의 장엄한 전민총돌격전에서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것은 산림복구전투 1단계 과업수행에서의 성과와 교훈이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조국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애국충정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세포군, 회령시, 연탄군, 정평군, 운산군, 만경대구역, 문덕군, 양덕군, 태천군, 송화군, 강계시, 금강군, 리원군, 대홍단군, 천리마구역을 비롯한 많은 시, 군, 구역들에서는 당이 제시한 산림복구전투 1단계 과업의 지표별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 이 나날에 각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에서 준 과업을 사소한 리유와 구실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후대들에게 만년대계의 재부를 물려주기 위한 산림복구전투에서도 반드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뼈에 새기였다. 치밀한 작전과 완강한 실천력, 혁명적인 일본새는 전투승리의 근본담보이다.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은 빈틈없는 조직사업이 안받침될 때 더 큰 위력을 나타내게 된다. 산림복구전투 1단계 과업수행에서 혁신적성과를 거둔 만경대구역이 그렇다고 할수 있다. 구역에서는 해마다 진행하는 나무심기를 대중의 마음속에 애국심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단위들 호상간에도 경쟁열풍을 일으키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전개하였다.총화평가 역시 시간이 걸리더라도 나무심기를 진행한 장소들을 차례로 돌며 매 나무들을 빠짐없이 살펴보면서 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았다.결국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나무를 심고 비배관리도 책임적으로 하여 높은 사름률을 보장할수 있었다. 성과의 비결은 당정책관철에서의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이며 그 밑바탕에는 일군들의 높은 책임성이 놓여있다. 만경대구역일군들은 나무심기를 단순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이처럼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목표와 계획, 대책들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한몸을 초불처럼 불태우며 이악하게 실천하는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산림복구전투의 전 과정이 당에서 의도하는대로 진행되여 혁신적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였다. 하지만 일부 지역, 단위들에서는 조건타발을 앞세우고 눈치놀음을 하면서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을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편향들이 나타났다. 경성군, 맹산군, 평산군이 바로 그렇다.평산군의 읍지구만 보아도 나무들을 뿌리가 쉽게 뽑히울 정도로 심었으며 룡궁협동농장을 비롯한 일부 농장들에서는 심은 나무의 사름률을 제대로 보장하지 못하였다. 담당림구역에서의 나무심기를 기술적요구대로 하지 못한 일부 사람들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보다 심각한것은 군의 산림조성사업전반을 책임지고 조직지휘해야 할 일군들의 그릇된 사업태도이다. 군일군들이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달며 산림조성과 관련한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 과학적으로 전개하였다면 이런 현상들은 나타나지 않았을것이다. 평산군을 비롯한 일부 단위들에서 산림복구전투 1단계기간에 나타난 결함의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그것은 이곳 일군들이 당에서 그처럼 중시하는 산림복구전투와 관련한 모든 사업을 책임적으로 작전하고 밀고나갈 대신 아래사람들에게만 내맡겨두고 강건너 불보듯 한데 있다. 경성군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이곳 양묘장의 나무모밭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빈땅이나 다름없고 원형삽목장에는 잡풀이 얼마나 무성한지 나무모를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이다.과학기술보급실도 매우 형식적으로 꾸려놓았으니 어떻게 이런 곳에서 종업원들이 앞선 나무모생산기술과 비배관리방법을 터득할수 있겠는가.보다 심중한것은 양묘장이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은 군일군들의 무책임한 태도이다.온 나라가 나무심기로 부글부글 끓고있는 벅찬 시대의 숨결에 호흡을 같이하지 못하고 군일군들은 과연 무엇을 하고있었는가. 산림복구전투에서 련속 전과를 올리고있는 리원군을 보자. 군에서는 일군들이 당정책결사관철의 기수가 되여 자기 단위의 산림조성사업을 책임지고 끝장을 볼 때까지 밀고나갈 때 광범한 대중을 불러일으켜 조국의 산들을 푸른 숲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리원군의 현실은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무슨 일에서나 마찬가지로 산림복구전투에서도 일군들의 이신작칙은 몇백마디의 말을 대신하는 힘있는 정치사업이다. 일군들이 어렵고 힘들 때마다 대중과 고락을 같이하지 않고 전진하는 대오의 기수가 되지 못하면 그 단위가 락오자가 된다.맹산군의 실태가 이것을 말해주고있다. 산골군인 맹산군에서 지방산업을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자면 어쩌면 이럴수 있는가.나무 한대를 베고 열대를 심으라는것은 같은 산골군이지만 양덕군의 현실을 놓고보자.군에서는 모든 산에서 황금을 따내라고 적어서 자손들에게 물려주라고 하신 실지로 군일군들은 모체양묘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꾸리는 사업에도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었다.나무모온실의 환경을 자동적으로 조절하는데 필요한 설비, 장치물해결을 위해 한밤중에도 수백리길을 달려가고 나무모밭에 자연흐름식관수체계를 세울 때에는 발이 닳도록 산골짜기들을 누비며 물원천을 찾아냈다.일군들의 헌신의 모습을 보며 나무모생산자들은 산림조성사업의 첫 공정을 지켜선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고 본분을 다하기 위해 분발하였다.종전보다 더 크고 실리있는 온실을 건설할 때에도 군일군들은 늘 현장에 나와 걸린 문제들을 포착하는 즉시 대책을 세워주군 하였다.이것은 그대로 나무모생산자들의 마음속에 당정책은 말로써가 아니라 헌신과 실천으로 결사관철해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었다. 지난 3년간 회령시, 연탄군, 정평군, 운산군, 문덕군, 태천군, 송화군, 강계시, 금강군, 대홍단군, 천리마구역을 비롯한 많은 시, 군, 구역들의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서 이룩된 뚜렷한 성과들은 산림복구전투는 매 사람들의 애국의 진가, 애국의 열도를 검증받는 마당이며 일군들의 당에 대한 충정도 당에서 준 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높이 발휘되여야 한다는것을 되새겨주고있다. 이렇게 놓고볼 때 벽동군의 산림조성실태도 론하지 않을수 없다. 산림복구전투장은 천만군민의 애국의 열정과 지혜와 슬기에 떠받들려 힘차게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 기상을 과시하는 전구이다.우리는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황금산으로 만들어 조선은 결심하면 반드시 한다는것을 현실로 보여주어야 한다. 하지만 벽동군의 일군들은 이것이 걸렸소, 저것이 부족하오 하면서 모체양묘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꾸리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지 않았다.그러다나니 나무모생산이 지장을 받아 군적인 산림조성사업을 계획대로 내밀지 못하여 산림복구전투과제수행에서 락후한 단위가 되였다. 왜 벽동군에서는 나무모생산토대를 튼튼히 꾸려놓고 산림복구전투장들에 합격품의 나무모들을 중단없이 보장하면서 푸른 숲을 해마다 계속 넓혀나가고있는 세포군에서처럼 혁신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가. 결코 조건탓만이 아니다.일군들의 투신력문제이다.관리를 전혀 하지 않은 모체양묘장의 나무모밭만 보아도 자기 단위의 산림조성사업을 부차적인것으로 대한 벽동군일군들의 그릇된 일본새를 알수 있다. 산림복구사업은 조건이 좋으면 하고 불리하면 그만두는 일, 오늘 못하면 래일 해도 되는 일이 아니다.이 땅에 사는 공민이라면 누구나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할 숭고한 애국사업이다. 이번 기회에 나무모생산과 나무심기과제를 비롯한 산림조성을 눈가림식으로 한 은천군, 자성군, 함흥시 해안구역과 산림보호사업에서 심각한 결함을 발로시킨 함경북도와 량강도, 창성군, 청진철도국 혜산철도분국의 일군들도 자기 사업을 심각하게 돌이켜보고 교훈을 찾아야 한다.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의 일군들처럼 자기앞에 맡겨진 혁명임무는 끝까지 자기가 책임지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일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산림복구전투 1단계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한 오늘 우리는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더 높이 비약하여야 한다.목표는 높고 과업은 방대하지만 당이 결심하면 반드시 해내고야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세는 충천하며 애국적열의는 비상히 앙양되였다.여기에 일군들의 대담하고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 이신작칙의 일본새가 안받침되면 우리에게 점령 못할 요새도, 뚫지 못할 난관도 없다. 산림복구전투의 성과여부는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우리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되여 후대들에게 조국의 만년대계의 재부를 물려주기 위한 산림복구전투에서 기수, 전위투사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성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