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17일 로동신문

 

증산돌격전의 불길높이 힘차게 전진

락원기계련합기업소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전후 천리마대고조로 난국을 뚫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킨것처럼 전인민적인 총공세를 벌려 최후발악하는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짓부시고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워야 합니다.》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락원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인민경제 중요부문들에 필요한 대상설비생산과 함께 1㎥유압식굴착기부하시운전을 진행하여 수력발전소건설장들에 보내주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최대한 증산하고 절약하면서 대상설비생산을 다그치는 동시에 수력발전소건설장들에 보내줄 유압식굴착기들에 대한 부하시운전을 짧은 기간에 끝내기 위한 조직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고있다.

일군들은 정치사업무대를 들끓는 전투장으로 옮기고 로동자들과 일도 함께 하고 걸린 문제도 풀어주면서 대상설비생산을 다그치도록 대중의 정신력을 폭발시키고있다.

련합기업소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당위원회에서는 구내와 현장들에 구호들과 표어들을 게시하고 속보판을 통하여 긍정적소행들을 기동적으로 소개선전하는것과 함께 그 모범을 일반화하기 위한 선전선동활동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자력자강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기술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려 생산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고있다.

기사장을 비롯한 책임일군들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기간에 돌파해야 할 기술혁신목표를 명백히 세우고 모든 기술자들이 높이 세운 기술혁신과제를 수행하도록 적극 고무추동하고있다.

련합기업소참모부에서는 설비관리, 기술관리에 힘을 넣고 교차생산조직을 짜고들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혁신의 불길은 시린다직장, 대형조기직장, 일반기계직장, 유압기구직장, 정밀가공직장, 감속기직장, 제관직장을 비롯한 모든 생산단위들에서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대상설비와 소재생산, 소재가공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청년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면서 유압식굴착기부하시운전준비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자재보장부문을 비롯한 보장단위들에서도 대상설비생산을 위한 련대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련합기업소의 기술자들은 대상설비생산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앞장에서 풀어나가고있다.기술과에서는 유압식굴착기의 선회원동기구조를 개조하여 굴착기의 회전속도를 종전보다 1.2배로 높일수 있게 하였다.그리고 굴착기의 질적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에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낄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대상설비생산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글 특파기자 송창윤
사진 본사기자 리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