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27일 로동신문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
축전이 평양에서 진행된다

 

인류공동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진행된다.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위인칭송의 마음에 떠받들려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나라들사이의 문화적교류와 협조를 강화하는데 이바지하는 국제적인 대예술회합이다.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일흔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진행되는 이번 축전에서는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세계자주화위업수행과 나라들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숭엄한 예술적화폭으로 펼쳐지게 된다.

축전에는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세계 여러 나라의 이름있는 국제국내콩클수상자들, 관록있는 명배우들로 구성된 예술단, 무용단, 교예단 그리고 해외동포예술단들과 우리 나라 예술인들이 참가한다.축전참가자들은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을 안고 성의껏 준비한 성악, 기악, 무용, 교예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로 태양절을 성대히 경축하게 된다.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희세의 천출위인들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고무추동하며 인류문화사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