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29일 로동신문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중화인민공화국 비공식방문소식에 접한 우리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커다란 감격과 흥분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지금 우리모두는 내 나라, 내 조국의 륭성번영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있으며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다함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심장에 새겨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강원도인민들이 사회주의강국의 대문을 남먼저 열어제끼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보폭을 따라세우며 그이께서 가리키시는 승리의 길을 따라 힘차게 달려나가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우리 강원도인민들이 자리잡고있다.

도당위원회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믿음과 기대를 가슴깊이 새겨안고 그이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겠다.

이와 함께 당을 따르는 길에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위대한 시대정신의 창조자들답게 만리마대진군의 앞장에서 더 힘차게, 더 기세충천하게 전진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겠다.

자력자강의 정신력으로 대규모발전소들을 일떠세운 그 기백으로 지금 건설중에 있는 군민발전소들을 하루빨리 완공하여 우리 도를 전기가 넘쳐나는 도로 만들겠다.

또한 원산지구를 도시형성의 본보기, 세계적인 관광지로 전변시키려는 당의 웅대한 구상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도안의 당원들과 인민들이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겠다.

모든 사업의 성과여부는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도당위원회일군들부터가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달려나감으로써 도안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겠다.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데서 우리 도가 전국의 맨 앞장에 서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강원도당위원회 위원장 박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