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29일 로동신문
백두대지에 일심단결의 성새를
백두대지에 뜨거운 흠모의 파도가 세차게 일고있다. 외국방문의 첫걸음으로 자기 나라를 찾아오신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을 받고계시는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살며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 우리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가슴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였다. 조중친선의 년대기우에 영원불멸할 공헌을 하신 우리는 대중의 심장을 혁명열, 투쟁열로 끓어번지게 하는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는 한편 단위별로 그리고 단계별, 공정별로 사회주의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진행하여 돌격대원들의 발걸음에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겠다. 그리하여 삼지연군을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으로, 전국의 모범군, 본보기군, 세상에 둘도 없는 산간도시로 훌륭히 전변시키고 백두대지에 일심단결의 성새를 더욱 억척같이 쌓아올리겠다. 216사단 정치부장 김영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