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30일 로동신문

 

대대로 누리는 우리 인민의 수령복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신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우리 국가과학원의 전체 일군들과 과학자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감격과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

중국의 당 및 국가령도자들이 력사적인 첫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열렬히 환영하고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려가는 긍지와 자부심을 다시한번 가슴뿌듯이 느끼였다.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민족의 기상을 과시하는 정치대사변을 안아오시였으니 그 거룩한 업적과 크나큰 로고를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겠는가.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으신 권위와 우리 조국의 강대함에 대하여 다시한번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는 우리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며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데 5개년전략수행의 지름길이 있습니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어 눈부신 과학연구성과들로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가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 1월 우리 국가과학원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혁명적대응전략의 요구대로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기 위한 지름길은 과학기술을 앞세우는데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국가과학원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과 인민이 바라고 절실히 기다리는 문제들에서 현실적인 연구종자를 골라잡고 훌륭한 과학연구성과를 이룩하기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해나가겠다.

우리는 국가과학원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실력이 있고 공장, 기업소들의 현대화에서 국가과학원이 중추적역할을 하고있다는 최상최대의 평가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과학기술전선의 주력부대로서의 영예를 계속 힘있게 떨쳐나가는것으로써 보답하겠다.

국가과학원 원장 장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