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30일 로동신문
청년전위들의 전투적기질과 본때를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우리 청년들은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의 척후대입니다.》 우리는 청년들을 총진군대오의 척후대로 내세워주신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청년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 특히 모든 청년들이 이와 함께 그들모두를 열렬한 조국애를 지닌 참된 애국자, 불굴의 혁명신념과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닌 열혈투사,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닌 문명한 사회적인간들로 키우기 위한 5대교양사업에도 계속 큰 힘을 넣겠다.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곳은 우리 청년들이 서야 할 위치이다. 우리는 더운 피 펄펄 끓는 청춘들이 정신이 번쩍 들게 나팔소리, 북소리를 꽝꽝 울리며 기세높이 나아갈 때 강산이 들끓고 온 나라에 비약의 열풍이 더욱 세차게 휘몰아치게 된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만리마속도창조를 위한 대고조격전장들을 청년판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겠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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