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30일 로동신문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삼지연군 꾸리기전투에서 전례없는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키자 216사단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의 궐기모임 진행
혁명적인 총공세로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을 빛내여가는 천만군민의 강용한 기상이 백두전구에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지난해 12월 삼지연군을 찾으신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216사단의 전체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 돌격대원들은 우리 인민이 마음의 태를 묻고 사는 정신적고향인 삼지연군을 보다 훌륭히 꾸리기 위한 거창한 전투에서 애국충정의 불길, 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지펴올릴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오수용동지, 로두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책임일군들, 도당위원장들,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일군들, 삼지연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216사단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 돌격대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보고를 박봉주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지난해 12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신 그는 그는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이 강추위속에서도 블로크, 흄관생산과 통나무수송, 수백동의 살림집과 공공건물철거를 불이 번쩍 나게 해제낌으로써 본격적인 공사에 진입할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춘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설계가들과 과학자, 기술자들도 긴장한 전투를 벌려 읍지구의 배치도와 조감도를 빠른 시일안에 작성하고 사판제작을 기본적으로 끝낸데 이어 대상별설계안과 기술설계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불과 두달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삼지연군꾸리기를 힘있게 다그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마련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보고자는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이 그는 불굴의 정신력과 드센 공격전으로 백두산천지주변의 건설대상들과 읍지구의 공공 및 산업건물, 살림집건설, 도로공사를 비롯하여 올해 계획된 건설과제를 공화국창건기념일전으로 앞당겨 끝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과학적인 전망계획에 따라 년차별공사목표를 정확히 선정하고 력량을 집중하여 철길공사와 토지정리, 돼지목장건설 등 모든 건설대상들을 2020년까지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공사속도를 부단히 높이는것과 함께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여 모든 건축물들을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로 일떠세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며 합리적인 기술혁신안과 시공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설비와 자재의 국산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화선선전, 화선선동을 공세적으로, 진공적으로 벌려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양시키며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려 전투장마다에서 집단적혁신의 불바람을 일으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과 군인건설자, 돌격대원들이 모임에서는 216사단 참모장 박훈동지, 백두산영웅청년려단 자강도련대 대대장 김은경동지, 조선인민군 군관 리명일동지, 922건설려단 평양시련대 정치부장 지광현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의 전투명령을 심장에 새기고 그들은 기적창조의 열쇠는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양시키는데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모든 지휘관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이끌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미 거둔 성과에 조금도 자만함이 없이 통이 큰 련속공격작전을 벌릴수 있도록 공정계획을 면밀히 세운데 기초하여 전투조직과 지휘, 로력과 설비, 자재보장, 후방공급사업을 짜고들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과학기술을 추동력으로 하여 풀어나가며 천년책임, 만년보증의 립장에서 모든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돌격대원들을 백두전구로 불러주신 단위별경쟁, 단계별경쟁, 공정별경쟁, 수송경쟁을 힘있게 벌리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속에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발구름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모임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