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31일 로동신문
론설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최후승리를 이룩
오늘 우리는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전선에서 전면적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력사의 이날을 맞이하는 천만군민의 가슴가슴은 자주시대의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력사적시대를 대표하는 백과전서적인 혁명사상이며 인류의 미래를 향도하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오늘 주체사상은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최후승리를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혁명과 건설을 우리 식대로 해나가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되고있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할것을 요구하는 철학사상이며 정치학설이다.나라와 민족의 생명인 자주성을 견결히 고수하자면 제정신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자기 인민의 리익과 자기 나라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큰 나라나 발전된 나라라고 하여 언제나 옳은 길을 걷는것도 아니며 또 그러한 나라들의 경험이라고 하여 다 만능인것도 아니다.자기 나라의 구체적현실로부터 출발하여 독자적으로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자기 식대로 살아나가는 여기에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수행에서 우리 식, 주체식을 철저히 구현해나가고있다.당, 국가건설도 군력강화도 철저히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해나가고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켜도 주체성을 고수하고 민족성을 살려나가도록 하는것이 우리 당이다. 세상에는 자주적대를 견지하지 못하여 웃음거리가 되고 자국의 리익을 무참히 침해당하는 나라들이 적지 않다.현실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지위는 철저히 제정신으로 사고하고 모든 문제를 자기의 구체적실정과 자기 인민의 요구에 맞게 풀어나갈 때 담보된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우리 당과 인민은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우리 식대로 살고 혁명을 해나감으로써 사회주의를 확고히 고수하며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해나갈것이다.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최후승리를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자력으로 혁명위업을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다.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신이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것은 주체사상의 중요한 요구의 하나이다.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며 자력자강만이 민족번영의 길이다. 자기 힘은 곧 자기 나라 인민의 힘 다시말하여 우리 당은 언제나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며 인민을 조직동원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향도해나가고있다.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인민대중이며 그들의 정신력과 창조적지혜가 발동되면 점령 못할 요새, 극복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혁명신조이다. 인민을 절대적으로 믿고 인민대중의 힘을 최대로 분출시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의 현명성은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올해의 혁명적인 총공세에서 더욱 부각되고있다.오늘 조성된 정세와 우리 혁명의 조건과 환경은 매우 엄혹하다.그러나 우리 당은 남들같으면 엄두도 낼수 없는 웅대한 구상과 작전을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령도해나가고있다.바로 그 밑바탕에는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인민에게 의거하면 백번 승리한다는 억척의 신념이 놓여있다. 자기 힘에 의거하여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나가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립장은 우리 인민의 자주의식과 창조적능력을 끊임없이 높여 더욱 힘있는 존재로 키워나가는데서도 심장깊이 절감하게 된다.우리 당은 천만대중속에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을 깊이 심어주는 한편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높이 교육을 더욱 발전시키고 온 나라에 혁명적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모든 사회성원들을 투철한 자주정신과 풍부한 과학기술지식, 건장한 체력을 지닌 힘있는 존재로 키워나가는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최후승리를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꽃피워나가는데서도 표현되고있다. 주체사상이 전면적으로 구현된 사회는 다름아닌 인민들의 세기적인 꿈과 리상이 모두다 실현된 사회이며 이런 인민의 리상사회를 건설하는것은 우리 당의 총적투쟁목표이다. 소수 계층이나 계급이 아니라 전체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준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쉽지 않다.력사의 생눈길, 만난시련이 막아서는 험난한 길을 꿋꿋이 헤쳐나가며 웅대한 투쟁목표를 완강히 점령해나가는데 주체형의 혁명적당, 조선로동당의 위대성과 높은 권위가 있다. 오늘 우리 당은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침략전쟁책동과 제재압살책동으로 하여 최악의 시련과 난관이 겹쌓인 속에서도 인민의 존엄과 리익을 지키고 행복의 웃음소리가 이 땅우에 더 높이 울리도록 하기 위하여 결사의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을 벌리고있다.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은 전대미문의 대재앙이 휩쓸었던 조국의 북변천리에 불과 두달 남짓한 사이에 사회주의선경거리, 선경마을들이 번듯하게 솟아오른데서도 절감할수 있고 무상치료, 무료교육을 비롯한 인민적시책의 생활력을 더욱 높이 발양시켜나가는데서도 가슴뜨겁게 느낄수 있다. 어느 시대에나 인민은 있었다.그러나 력사는 우리 공화국에서와 같이 인민의 지위가 그처럼 하늘에 닿고 인민의 리익이 그토록 중시되며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철저히 복무하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알지 못하고있다. 교수 박사 김미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