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1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심화되는 고립, 높아가는 배척기운

 

갈수록 험산이라고 최근 남조선의 《자유한국당》것들이 보수지지층에게서까지 랭대와 배척을 받으며 각계의 비난거리로 되고있다.

지금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고조되자 이에 속이 뒤틀린 홍준표역도를 비롯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당국을 《안보불안정권》으로 몰아대며 동족대결에 환장한 저들의 더러운 몰골을 또다시 드러내고있다.그러나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거세찬 흐름을 격정속에 목격하고있는 남조선의 진보세력은 물론 보수지지층까지도 《안보는 평화에서 온다.》고 하면서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기 위해 미쳐날뛰는 홍준표일당의 추태를 비난하고있다.

이런 속에 최순실을 비롯한 박근혜의 공범자들이 련이어 유죄판결을 선고받고 리명박역도까지 정보원특수활동비횡령사건 등으로 구속될 위기에 처하면서 보수세력에 대한 환멸감이 더욱더 높아가고있다.이로 하여 적페청산을 《정치보복》으로 걸고들며 파멸의 함정에서 헤여나려는 《자유한국당》것들의 술책이 보수지지층에게도 통하지 않고있다.

《자유한국당》에 대한 이러한 배척경향은 여론조사결과를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얼마전 설명절을 계기로 진행된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자유한국당》의 지지률은 더불어민주당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였다.더우기 《보수의 아성》으로 불리우는 경상남북도지역에서까지도 《자유한국당》의 지지률은 더불어민주당에 비해 20%나 떨어졌다.그야말로 《자유한국당》의 신세는 말이 아니다.

지방자치제선거가 눈앞에 다가오고있는데 저들에 대한 민심의 비난과 규탄여론은 더욱 고조되고 지어 보수지지층에게서까지 랭대를 받고있는 이 현실앞에 홍준표일당은 초조와 불안감에 사로잡혀 안절부절 못하고있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가련한 처지는 그들자신의 죄악에 의해 초래된것으로서 지극히 당연한것이다.

지금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마치도 저들이 《안보정당》인듯이 냄새를 피우면서 등돌린 민심을 끄당기려고 지랄발광하고있지만 그것은 뻔뻔스러운 망동이다.력사적으로 놓고볼 때 북남관계가 극도로 악화되면서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위험이 높아진 시기는 다 보수패거리들이 《정권》을 장악하고있던 때였다.

특히 민족의 운명이야 어떻게 되든 외세의 사타구니에 붙어 기생하면서 그의 반통일책동에 적극 추종하고 동족대결에 열을 올리던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집권 9년간 북남관계는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지고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항시적인 긴장국면이 조성되였다.

리명박, 박근혜역도와 한족속인 《자유한국당》의 홍준표패거리들이야말로 응당 남조선인민들의 저주와 규탄을 받아야 할 평화파괴세력, 전쟁세력이다.그러니 이 대결미치광이들이 민심의 버림과 배척을 받지 않을수 있겠는가.

홍준표일당은 집권기간 온갖 권력형부정부패범죄들을 저지른 특등범죄자들인 리명박, 박근혜역도와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에 있다.이자들이 리명박, 박근혜역도를 극구 비호두둔해온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홍준표패거리들은 박근혜역도의 꼭두각시, 하수인이 되여 반인민적악정을 일삼고 각종 부정부패행위들을 저질렀다.홍준표역도를 놓고봐도 이자는 엄청난 죄악과 추악한 행실로 하여 정치간상배, 도적왕초, 호색광, 《홍끼호떼》 등 오명이란 오명은 다 달고다니는 천하의 패륜패덕한이다.지금도 드러나고있는 《자유한국당》것들의 죄행은 이자들이야말로 리명박, 박근혜역도와 함께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아야 할 페물들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홍준표패거리들이 뻔뻔스럽게도 민심을 기만우롱하며 그 무슨 《신보수》에 대해 떠들고있지만 남조선인민들은 그것이 곪아터진 적페의 종처에서 풍기는 더러운 악취를 막아보려는 한갖 기만적언사에 불과하다는것을 잘 알고있다.그것이 역겨워 남조선의 보수지지층까지도 홍준표패들에게 침을 뱉고있는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자유한국당》이 썩은 정치, 민심을 외면하고 권력싸움에만 열을 올리는 구태의연한 파쟁정치의 소굴로 더욱 악명을 떨치고있는데 대해 진저리를 치고있다.홍준표일당이 한때 박근혜에게 반감을 품고 뛰쳐나갔던 김무성파를 다시 끌어들이고 이어 리명박잔당인 리재오패까지 껴안은것으로 하여 《자유한국당》은 배신과 변절을 밥먹듯 하는 정치간상배들이 쉬파리떼처럼 모여든 하나의 오물장으로 되여버렸다.들출수록 구린내나는 오물더미인 《자유한국당》을 누가 좋다고 반기겠는가.

민심의 버림을 받고 개밥에 도토리신세가 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저들의 가련한 처지를 조금이라도 개선해보려고 별의별 지랄을 다 부리고있지만 소용이 없다.

극악한 매국반역의 무리인 《자유한국당》의 종국적멸망은 력사의 필연이다.

본사기자 엄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