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2일 로동신문

 

남조선단체들

반미투쟁의지를 다짐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와 민가협량심수후원회, 4월혁명회를 비롯한 단체들이 2월 27일 서울의 미국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가로막는 미국을 반대하여 끝까지 투쟁할 의지를 다짐하였다.

발언자들은 미국이 이번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전후하여 조선반도주변에 핵항공모함, 전략폭격기 등 전략자산들을 증강배치하고 북에 대한 사상 최대의 《독자제재》를 단행하는가 하면 남조선에 대한 경제적압박책동으로 남북대화와 관계개선에 제동을 걸고있다고 까밝혔다.

그들은 겨울철장애자올림픽경기대회직후에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이 재개된다면 조선반도에서 또다시 군사적긴장이 고조되고 전쟁위기가 격화될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인류의 화해와 단합이 강조되는 올림픽경기장에서 미국과 일본은 전쟁연습재개를 공언하였다고 폭로하면서 그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국과 일본이 우리 민족을 갈라놓고 대결시키는 원흉이라는것을 알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당국이 옳바른 립장을 가지고 미국의 내정간섭과 우리 민족에 대한 대결정책에 대해서는 철저히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북침핵전쟁연습들을 영구히 중단하며 조미평화협정이 체결되고 미군을 철수시킬 때까지 모든 반미세력과 함께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