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22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반드시 결산해야 할 공범자들의 죄악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에 이어 리명박역도의 더러운 죄상이 련속 폭로되면서 민심의 분노가 극도에 달하고있다.남조선 각계는 보수패당이야말로 부패하기 짝이 없는 범죄집단이라고 하면서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공범세력인 《자유한국당》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남조선인민들은 《자유한국당》은 지방자치제선거에 나설 자격이 없다고 하면서 이 반역당이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범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장 해체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이렇게 되자 바빠맞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궁지에서 헤여나기 위해 또다시 오그랑수를 쓰고있다.

얼마전 기자들앞에 나선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역도는 박근혜는 출당시켰기때문에 저들과 관계없고 리명박도 이미 탈당을 했기때문에 그의 범죄사실들에 대해 당의 립장에서 언급하지 않겠다고 수작질하였다.한편 이 당패거리들은 범죄자를 《대통령》으로 선출한것이 창피스럽다고 제법 낯을 찡그리면서 이제는 자기들이 리명박과 상관이 없는듯이 놀아댔다.이것이 과연 《자유한국당》패거리들에게 어울리는 추태인가.

다 아는바이지만 리명박과 박근혜와 같은 천하의 인간추물들을 권력의 자리에 올려앉히고 반역정책과 부정부패, 《국정》롱단행위를 적극 뒤받침한 장본인, 남조선사회를 온갖 불의가 판을 치는 아비규환의 수라장으로 만든 범죄집단이 바로 《자유한국당》이다.이 반역당무리들은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독단과 전횡을 묵인하고 그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면서 온갖 죄악을 저질렀다.

리명박역도의 대표적인 부정협잡사건인 BBK주가조작사건이 터져나왔던 2007년당시의 상황을 놓고보자.

BBK주가조작사건으로 리명박역도가 《국회 국정감사》대상이 되자 다급해난 《자유한국당》(당시 《한나라당》)것들은 사건의 증인채택을 방해하려고 기를 쓰고 날뛰였다.리명박역도의 범죄사실을 부인하고 감싸기에 여념이 없던 이 반역당의 음모군들은 폭력으로 《국회》를 마비상태에 빠뜨리고 한편으로는 숱한 빚을 지고 미국으로 달아나 거기에서 문초를 받고있는 BBK주가조작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을 현지에 계속 비끄러매두기 위한 비렬한 공작놀음을 벌리였다.그것은 김경준이 돌아와 입을 여는 경우 리명박역도의 죄악이 명백히 립증되여 저들이 만회할수 없는 정치적타격을 입고 권력탈취야망을 실현할수 없게 되기때문이였다.

남조선에서 반인민적악정의 대명사로 각계의 환멸과 강한 배척을 받았던 4대강공사때에도 리명박역도와 반역당패들은 한짝이였다.

당시 이 공사가 남조선 각계의 한결같은 반대에 부딪치자 《한나라당》것들은 《국회》에서 관련예산안을 날치기로 통과시켰다.그리고는 역도가 《4대강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라.》고 호통치자 대표를 비롯한 당의 중진의원이라는자들은 저마끔 4대강사업광고에 발벗고나섰다.그 꼬락서니가 너무도 역겨워 당시 야당대변인은 《리명박의 말 한마디에 여당이 1렬종대로 모여 4대강을 홍보》하고있다고 조소하였다.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은 박근혜역도의 죄악도 이런 식으로 감싸며 더욱 비호조장하였다.

원래 세상을 경악케 한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은 2014년 정윤회《국정》개입사건이 터져나왔을 때 폭로되였어야 했다.하지만 반역당패거리들은 청와대의 《통치력을 보호》해야 한다고 고아대면서 진상을 밝힐것을 요구하는 야당들과 각계의 주장을 《싸구려음모론》, 《질나쁜 정치공세》 등으로 매도하며 검찰에 압력을 가하였다.결국 정윤회《국정》개입사건은 실체가 없는것으로 일단락되고 박근혜역도의 범죄행위는 더욱 험악해졌다.

이런자들이 지금에 와서 저들이 마치도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죄악들과 그 어떤 관련도 없는듯이 발뺌하고있는것이야말로 닭잡아먹고 오리발내미는 격의 철면피한짓이 아닐수 없다.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죄악이자 곧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죄악이다.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자유한국당》의 추태를 한목소리로 규탄단죄하며 반보수, 적페청산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여나가고있는것이다.얼마전 남조선의 민중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을 온갖 악페의 주범으로 락인하며 더이상 적페청산을 요구하는 민중을 모욕하지 말고 즉시 자진해체하라고 성토하였다.

보수《정권》시기의 죄악들을 몽땅 리명박과 박근혜에게 뒤집어씌우면서 현 위기국면에서 벗어나보려고 발광하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교활한 술책은 결코 통할수 없다.반역당무리들이 등돌린 민심을 달래고 파멸의 함정에서 헤여나려고 발악하고있지만 이미 깨진 사발이다.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죄악뿐아니라 이런 특대형범죄자들을 《대통령》으로 내세우고 온갖 반인민적범죄행위들을 저지른 《자유한국당》의 만고죄악도 반드시 결산해야 한다.

남조선인민들은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부활의 길을 열어보려고 어리석게 날뛰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

본사기자 라설하